그리고 mm 바늘
한국의 아날로그 시장엔 mm바늘 사용한다고 하면 완전 한단계 아래?로 보는 경향이 짙어서 이 글을 올리기 좀 이상합니다만...
외국사이트엔 mm바늘에 대한 편견들을 뒤엎는 바늘들에 대한 칭송 글들을 자주 봅니다
mm은 mc와는 다른 발전계를 가지니 다른 영역으로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소리특성이 다르고 요즘의 mc들이 넘지 못할 어떤 소릴 가지고 있기에...
한국에서 거래되는 mm들을 보니 대부분 아주 빈티지적 바늘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러니 당연 대역이 좁고 콘형 스타일러스라 그에 따른 문제점들 다 가지고 있고..
전통적으로 mm바늘 생산의 강호?들을 열거하면..
Audio Technica, Grado, Grace, B&O, AKG, Nagaoka, Garrot
의 제품군중 상위급 mm이라면...어설픈 mc가 범접하기 힘든 mm만의 고유의 특성을 가지는 상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나오는 mm은 해상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타일러스를 최고 mc바늘들이 가지는 형태인 shibata(ortofon),gyger2,fine line등(goldring)을 채용하면서 한껏 발전된 형태라 구지 고출력 mc를 사용할 이유가 점점 흐려지는 상황이라 감히 말슴드립니다
전 골드링에서 나온 최상위 mm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건 묵직한 톤컬러는 mm의 고유영역이고 해상도까지 탁월해지면서 mm의 새로운 발전에 감탄?하면서 소중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지인은 garrot에 필이 꽂히느가봐요 소리가 어떻느니 저에게 많은 소리경향을 알려주던데...
그런데 mm은 mc처럼 배경이 dead quiet하진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mm바늘을 사용하시려면 가볍고 짧은 암이어야합니다
대충의 제 경험에 의한 간단 의견이니 다른 분들과 다를 수 있구요 대충만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