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자작을 한것이 고등학교때로 기억되는데 그당시는
학교앞에 키트형식으로 파는것이 거의 전부였는데
학교에서 전문적인 지식을배워서 회로이론이야 고등학교때는 전문지식이라기 보다는 암기위주의 식이였죠
처음자작이라면 대학다닐때 군복무 마치고 복학할때 시간이 좀 남아서
PCB 동판에 일명 지렁이라는것을 부치고 아니면 락카 페인트를 칠해
에칭액을 미지근한 물에 흔들어서 PCB 를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서
100 WATT A CLASS 로 앰프 만든것이 최초였던것 같군요
그당시는 샤시도 직접 만들었고요 지금은 어디론가 산산히 부셔졌고 없어졌지만 몆개 만들어서 DENON 앰프와도 비교해서
제가만든것이 소리가 더좋게들리는것도 같았고 이길로 가는것이 제 전공? 을
살리는길이라 생각되어졌지만
결국은 비슷한 직업으로는 갔지만 ..
각설하고
TR AMP 는 최초에 PRE 앰프로만 만들려고 했는데
어찌하여 POWER AMP 를 내장하여 만들었어요
회로방식은 전류궤환형이고 입력단이 대칭형태이고 부궤한이 적고
출력단이 TOSHIBA IGBT GT20D101 입니다
94 년도에 샘플받아서 이제야 실험 ? 좀 심하구먼
전원 콘덴서는 12000UF 삼영전자의 하이파이용 전해콘덴서 AHS TYPE 임당
배선제는 킴버 PBJ 이고 출력선은 오펠라인선이고
저항은 로더스타인 1/2 WATT 임
트랜스는 93 년도에 뮤직센타 개발할때 (수출 OEM ) 업체에서 샘플받은것
( 그것기억이 나는군요 턴테이블에 카셋트는 더블이고 FM AM LW 까지
CDP 도 들어있고 엄청 힘들었음 )
샤시는 박창영씨 사이트에서하는 유리디체 샤시이고요
당연 츨력단자가 없어 회사에서 기계좀 빌렸습니다
TEST 는 직장생활하면서 시간내기가 힘들더군요
THD 는 잡는것은 별문제 없는데 S/N 을 잡는것이 시간이 좀 걸렸읍니다
PCB 가 거의 한장으로 동박면을 볼수없어서
결국 문제는 해결했지만 입력 궤환 저항이 출력쪽 GND 로 되어있는것을 분리
시킨후 많이 좋아졌네요
아직 완성은 덜되었지만 하기야 완성은 끝이 없지만 ....
출력소자가 IGBT 이고 FET 나 TR 로 변경 하여 제 취향에 맞는 소자를 선택한후 뚜껑 닫을랍니다
보호회로는 NEC 의 UPC 1237 을 사용하였고 ( 개인적으로는 강추임다 )
음질은 집에있는 진공관 앰프 (KT 88 관에 6SN7 사용 내부 콘덴서는 젠센것)
보다는 중고음의 해상력이 더 좋더군여 단지 저음의 임팩트가 아주조금 딸리는
기분이들고 TR 의 경직된소리가 들리는 기분이 ? ....
스펙은 간단하게 THD 는 0.01 % 이하 4 OHM LOAD
출력은 35 WATT 4 OHM 8 OHM ? ?
SIGNAL/NOISE 는 1 WATT 지점에서 85 dB
CHANNEL SEPARATION 은 75 dB ( 요것은 좀더 개선해야하는데 )
아이들링 커렌트는 150 mA ( 열 엄청나게 흐름 )
구형파 응답특성은 아주 만족할수준임다
다음에는 진공관 6H30 PI 를 사용한 하이브리드앰프에 도전해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