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하고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또한 출력임피던스가 높아서 파워와의 매칭도 어려울쁜더러 험도 잡기가 만만한프리는 아닙니다 또한 MM전용의 포노단도 게인이 높게 설정되어 0.3m가 넘는 카드릿지는 떨어지는 S/N비때문에 볼륨을 올릴 수 없을 지경에 이르지요"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혹시 프리시전 필델리티 C-7가 대한 얘기가 아닌지요? 내가 알고 있기로는 프리시전 필델리티 C-7가 이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락은 마란쯔7의 복각품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알고보면 마란쯔7 보다 전원부가 몇배 보강되고 각종 기능들이 축소되여 복각품이라고 언급하기엔 좀 찝찝한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소리도 마란쯔7 보다 다르고요
그래도 어쨋던 님의 말씀 처럼 가락의 낮은 S/N비와 좁은 대역은 마란쯔7과 다르지 않음은 너무도 확실합니다
그러나 16호기 부터는 이러하지 않습니다
16호기 이후의 제품의 전원콘덴샤를 삼화에서 블랙게이트로 바꾸었습니다
가락의 좁은 대역 문제도 16호기 부터는 전해콘덴샤를 스프라그에서 MIT로 바꾸어 개선하였는데
이러다 보니 16호기 이후 제품은 16호기 이전의 제품보다 잃는 부분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 가장 큰 부분이 따스한 맛이겠지요
난 어쨋던 16호기 이후가 내 입맛에 맞아 16호기 이전 제품인 나의 가락프리를 16호기 이후 제품과 같이 든 이유도 이러한데 있었습니다
이러하다면 가락의 16호기 이후는 마란쯔7의 복각품이라 얘기하는데는 더욱 무리가 따르겠지요
참으로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보고 빈티지 고수라는 말씀은 당치도 않은 말씀이십니다
오디오 경력만 많았지 실력을 갖지 않는 상태에서 빈티지에 들어선지 얼마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