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가 노후화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란쯔7의 볼륨과 발란스콘트롤의 부품의 변화과정을 보면 좋은데에서 나쁜 쪽으로 이어지는데 제조회사명을 보면 Clarostat에서 미제AB, 멕시코제AB, 알프스로 변화하는데 지금에 와서 볼륨 상태만 볼 때는 오히려 오래된 Clarostat의 상태가 좋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Clarostat가 부착된 마란쯔7이 베스트바이냐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래된 마란쯔7의 스프라그 커프링콘덴샤나 셀렘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멕시코제 AB가 부착된 16,000~17,000번대의 마란쯔7이 베스트 바이가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러나 이 기기들은 상당수가 멕시코제의 AB 볼륨이나 발란스콘트롤의 상태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부품들을 교체하려해도 아무리 알아봐도 당초의 부품이 없다는 것입니다
구하다 못구하면 결국 알프스제품이나 DACT, Penny & Giles, 동경광음 등으로 교체하곤 하는데
Penny & Giles과 동경광음의 경우는 원 부품보다 구하기 힘들뿐 아니라 엄청 고가로서 훨씬 정밀하면서도 반 영구적인 부품으로 그레이더엎 교체되었다 할 것이지만
사실상 하향 부품으로 교체되여 음질이 나쁜쪽으로 변화된 기기들이 대부분으로서 마란쯔7을 살 때는 부품이 교체되지 않은 기기를 사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부품을 갈지 않은 기기들중 제 성능을 발휘하는 기기들을 발견하기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 나돌고 있거나 소장하고 있는 마란쯔7의 대부분이 콘텐샤 또는 셀렘의 노후화 등의 사유로 소리에 힘이 없고 저음이 단단치 못한 상태의 기기들인 것입니다
빈티지 초보의 횡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