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롤런드 프리앰프의 데뷔모델이었는데 마크레빈슨 26이 레퍼런스로 대접받을때 같은 그레이드로 평가받았던 기기다. 핀포인트 같은 극명한 묘사력은 없지만 전체적인 음을 둥그르스름하게 표현을 한다. 특히 포노부분은 MM/MC 모두 다 대응이 되어서 아날로그를 들을때 매우 편하게 사용을 했던 기억이 있다. 아포지 신틸라 , 마틴로건 CLS 같은 평판형 스피커를 물려서 사용을 했었는데 정보량은 분명히 많이 나오지만 어딘지 모르게 좀 억눌린듯한 인상이 있다. 동사의 모델 7 , 5 와 같은 파워앰프와의 매칭에서는 터치가 굵어진다는 인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