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터블 스피커 NP7550 1주일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 흐 오늘 여자친구와 갑자기 샤브샤브가 너무 땡겨서 샤브샤브 무한 리필집을 가서 실컷 먹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ㅎ 배가 터질 것 같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LG 의 포터블 스피커 NP7550의 리뷰 입니다!
MOFI(모바일 피델리티)라는 곳에서 LG 포터블 스피커에 대한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신청을 하였더니 당첨되었지 뭡니까..ㅎ
평소 작은 자취방에 항상 음악을 틀어두는 저로써는 너무나 기쁜 일이었지요 ^^.
그럼 제품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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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NP 7550 - 내장형 충전식 배터리 (2600mAh : 약 8시간 작동) - 블루투스 통신 - 앰프 10W + 10W - 스피커 : 내장형, 임피던스:4옴페어 |
┃풍부한 사운드라는 카피가 많이 보이는 스피커 입니다.
제가 가장 흥미있게 느꼈던 점은 바로 NP7550의 듀얼플레이 기능이었습니다. 두개의 스피커가 있다면 한개의 송신장치의 신호를 두 기기에 받아서 같이 재생시킨다는 기능인데, 이는 단순히 휴대용 스피커로서 뿐만 아니라 다중 채널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꽤나 꼼꼼한 포장을 벗기고, 스피커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의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는 조금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알루미늄(?)의 재질의 은색 외관 때문일 것입니다. 자동차로 표현하자면 굉장히 고급 세단을 한 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차가워 보이지만 묵직하고 세련되어보이는.
┃참 재미있는 디자인입니다. NP 7550은 스피커가 전 후 양면 들어있습니다. 즉 두번째 사진의 위, 아래면 모두 스피커란 말이지요.
대부분의 스피커들이 한 방향으로 소리를 출력하는 반면 위 제품은 양 방향으로 소리를 냅니다.
성인 남성의 손바닥을 쫙 폈을 때보다 조금 큰 정도의 크기입니다.
위 포터블 스피커는 2015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품이라고 합니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최소한의 갖추어야 할 버튼들만 남기고 모든 것들을 없앤 심플한 느낌이었습니다. 윗 면에 있는 조작 버튼은 스피커에서 높게 돌출되어있지 않아서 제품의 날렵한 느낌을 더 주는군요.
┃제품의 구성품 역시 굉장히 간단합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설명서 정도가 들어있네요.
IT 기기가 서투신 분들은 설명서를 참고하셔서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핸드폰의 블루투스 버튼을 켜시고, 포터블 스피커의 블루투스 아이콘이 그려진 버튼을 꾹 누르면 알아서 페어링을 하게 됩니다.
한 번 커넥팅을 시켜둔 후로는 전원 버튼을 키기만 하시면 자동으로 연결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LG 포터블 스피커의 최고의 장점!
#스피커 외에 다른 제품들을 포함해서 블루투스 제품들은 사용 후 기기에 있는 전원 버튼으로 직접 전원을 꺼야 했습니다.
하지만 NP7550 경우, LG 에서 제공하는 어플을 통해서 전원의 OFF 역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
이건 제가 늘 있었으면 하는 기능 이었는데... 역시 LG 의 제품은 다르긴 다르네요. 
┃위 사진들은 실리콘 범퍼 케이스를 껴놓은 모습입니다.
확실히 아까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네요. 고급스럽고 날카로운 이미지는 없어졌지만 상당히 캐쥬얼해 보이네요. ㅎ
강렬한 빨강색상의 케이스를 끼고, 날씨 좋은 오늘 등교길에 가방에 넣고 나가 보았습니다. 
┃IT 기기는 사용자가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태블릿PC 와 연결을 하여서 레이싱 게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피커 양 옆에서 울리는 묵직한 사운드 덕에 게임이 더 스릴 넘치게 되었네요.
이로써 봄과 정말 잘 어울리는 휴대용 스피커 NP755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가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있으시면 음악도 틀어 놓고 정말 좋은 나들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