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의 꼭 필요한 파트너
현 사용 기기로는 작은 방에서 하베스 스피커와 레벤 CS600 + 엑시무스 CD10 + 네임DAC 입니다. 이외 네트워크 및 많은 선들과 악세사리 등으로 튜닝을 하며 최적의 음질을 추구하는 중입니다.
상기 시스템을 고정하여 사용한 지는 약 3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튜닝이 있었고 이제 그 끝점이라고 생각하며 음악생활만 열심이었죠. 저의 시스템의 단 한가지 부족한 부분은 대편성에서의 해상력 부분이었습니다. 분명 시각적인 효과는 치밀하게 세팅되었는데 해상력 부분에서 2%가 체워지지 않더군요. 하지만 음악성 자체가 너무 훌륭하여 일정부분 포기 하고 음악을 듣다가 결국 올해 5월 DAC 교체를 계획하였습니다. 하지만.... 맘에 드는 DAC는 하나같이 천만원 가까이 혹은 천만원을 훨씬 넘기는 이 잔혹한 현실 앞에 답답해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이파이 클럽의 Klaud Nain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한번 써볼까? 하고 1EA를 구입, DAC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DAC에 진동관련 여러 튜닝제가 들어가 있고 마그네슘보드까지 DAC를 지지하고 있어 직접적인 효과 보단 DAC를 바꾸는 준비 단계 정도라고 생각했었죠. 하다 안되면 CD10에 한번 올려나 봐야지 했구요.
효과는?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네요. 기존의 음악성과 질감은 그대로 면서 내가 원했던 그 미묘한 해상력, 저음 끝부분의 해상력, 총주시 각 악기 끝처리의 해상력이 살아나더군요.
DAC여러 위치를 옮겨보며 적용해보니 트렌스 옆, 기기 중간 부분이 가장 효과가 있었습니다.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1000만원 예상 금액의 DAC교체가 해결이 되어 버렸네요.
잘 믿어지지가 않아 그뒤로 퇴근시마다 음악을 다시 들어봅니다.
간만에 대박 아이템입니다!. 늘 그렇듯이 악세사리는 득도 있고 실도 있어서 잘써야 본전일수 있지만 이번 resonator은 진심 대박입니다. 하루빨리 수출해야 할듯 하네요.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1000만원 예상 금액의 DAC교체가 해결이 되어 버렸네요.
잘 믿어지지가 않아 그뒤로 퇴근시마다 음악을 다시 들어봅니다.
간만에 대박 아이템입니다!. 늘 그렇듯이 악세사리는 득도 있고 실도 있어서 잘써야 본전일수 있지만 이번 resonator은 진심 대박입니다. 하루빨리 수출해야 할듯 하네요.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전 DAC에만 적용해봤기에 CDP나 스피커, 엠프등에서의 득실은 논할수 없음을 밝힙니다.
좋은 튜닝제 추천 하이파이클럽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