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오디오시스템 완성의 조력자
오디오시스템에 적용했을 때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손해보는 부분도 있어서
오디오 액세서리를 적용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레조네이터부문은 이상하게도 사운드 대역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경계대상 1호였다
하지만 클라우드 나인을 큰기대를 안하고 나의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을 하였는 데
그 결과가 놀라웠다
클라우드 나인은 사운드대역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고
오디오컨퍼넌트의 취약한 진동관련부분을 보완해주고 있었다
프리앰프 와 Dac 그리고 마스터클럭에 적용하여 청음을 해보면
원래 사운드는 변하지 않고 노이즈가 없어지면서 마이크로 다이나믹스가 좋아졌고
전원장치에 적용하면 사운드의 s/n비가 좋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기기의 파워코드가 연결되는 곳 인터콘넥트가 연결되는 부분 그리고
트랜스가 위치한 부분등이 효과가 좋았다
기기마다 클라우드 나인의 효과가 좋은 부분을 찾는 것도
또다른 소소한 재미이다
LP 클램프 이지만 나는 첨단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적용해보았다
이기기도 진동이 원래 성능을 저하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클라우드 나인을 플레이어위에 올리는 순간
영상이 투명해지고 사운드도 윤기가 돌기 시작한다
클라우드 나인은 다방면으로 여러가지 기기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
나름 비싸지는 오디오 악세사리들 사이에
비교적 저렴한 클라우드 나인은 그 값어치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