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 동호인 여러분
인경방에 적을 두고 있는 동호인 신정식입니다.
우리가 등산을 할 때 능선을 수없이 넘고 또 넘습니다.
저의 오디오 사도 그렇게 넘고 또 넘었던것 같읍니다.
무릇 오디오 파일 이라면 추구하고자 하는 Reference Sound가 있어야 하며
그 산에 오르기 까지 수없이 많은 능선을 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젠가 부터 "스가노 오히히코" 선생이 말씀하신
레코드 연주가 론에 빠져 있습니다.
오디오 파일이란 비록 악기는 아니지만
오디오를 통해 레코드에 담긴 음악가의
魂을 불러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빈티지에서 현대기기
다시 빈티지에서 다시 현대기기로 왔습니다.
그끝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오직 “Good Sound”에 대한 집념과 레코드에 담긴
예술가 정신을 탐미하고자 하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한동안 지독하게 디지털에 몰두 했다가
몇 년전부터는 analog 에 취해 있습니다.
비록 보잘 것 없는 기기이지만
열정 하나로 이시간 까지 달려온지 모르겠습니다.
늦가을 날 문득 만감이 교차하여
微微한 저의 기기들을 올려 봅니다.
[Speaker]
B&W N 801
[Power Amp]
Cello PERFORMANCE Ⅱ
[Pre Amp]
Cello ENCORE 1MΩ
[Phono Amp]
Aki Kruvenal
[Turntable]
Garrard 301
[Tone Arm]
Ortofon RMG 309i, SME 3012
[Cartridge]
Koetsu Rosewood standard, Koetus Black , SPU Old, SPU Classic GM ,
SPU Classic AE, SPU Siver Maester G , SPU Maester A , SPU MONO Old ,
Denon 103, Denon 110
[Cable]
SP – Kimber 3033, Other – Cello String
Diego
음악과 함께 가족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