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적은 시스템
.마크390sl 시디피- XLO 리미티드 밸런스인터- 플리니우스 SA-250 MK IV
-오디오퀘스트 드래곤SE 스피커 케이블- 베리티오디오 피델리오 스피커
파워코드- 오디언스파워코드2조(소스),후루텍3TS862 1조,(파워)
악세사리- 리버맨흑단블럭,하이파이 프리즘,블루하모니의 룸렌즈,케이블받침,
* 위의 시스템은 주로 하산? 해서 편안하게 자주 듣는 시스템입니다.
.마크390sl시디피와 플리니우스 파워 앰프와의 상성은 매우 좋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오디오 하면서 윗 조합을3번째 다시 들여놓고 듣고있읍니다.
마크380SL 프리를 추가하면 오히려 소리가 더 안좋습니다.
오리 LS 25 mk2이상의 진공관과는 매칭이 좋습니다. 저는 진공관 앰프를 싫어
합니다.이유는 저도 잘모르지만 오히려 이러한 직결시스템을 더좋아합니다,
.소리경향: 플리니우스 특유의 클래스 A급으로서 15분정도 예열이 되면
맑고 투명하고 유려한 음색,색깔없는 자연스러움, 빠른응답성 등의 특징이 잘베어나오며
특히 SA 100파워보다 SA250은 여기에 밑으로 쭉 빠지는 깊은 저역과 무대감이
250와트의 출력으로 저의 피델리오 스피커를 장악합니다.
여기에 마크 시디피(프리앰프겸용)의 단정하고 심지있는 너무 분석적이지 않은
음악성과 잘 어우러져나옵니다.
.향후 기회가 되면 소나타 알레그로 프리정도 추가하여 플리니우스 파워를 2대로
모노 브릿지 구동을 해보고 싶습니다, 900와트 출력이면..음.. 스피커 유닛 터질까
조심해야겠죠.
이상하게도 고가의 기기들을 들여놓고 들을때 보다
지금의 간편한 직결 조합때가 항상 음악이 제 마음에 더
와 닿으면서 즐기는것 같습니다.
*룸셋팅-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금 지저분합니다.^^
31평의 안방입니다,안방전면부에 다른집의 안방이 있어서 스치로폴.비닐,석고보드로 방음공사 했읍니다, 좌측면과,뒷면이 콘크리트 벽면이라서 반사음땜에 넓은 흡음 텍스를 벽면에 부착했읍니다, 전면벽에 유포니아 음향판1조, 천리안공구 디프렉탈2조,베이스트랩2조. 설치후 전면 상부에 반사음이 잘리는것 같아서 음향판 3개를 덧붙이고,양코너에 스카이라인 2개를 설치했읍니다,
양측면에는 어퓨즈2조,디프렉탈4조를 설치 했읍니다.
천장에도 사진처럼 설치해보았읍니다. 각 천장 모서리에 vico vintage흡음판 설치. 효과가 좋더군요.
처음에 콘크리트벽의 반사음과 날아다니던 고역,부밍심한 저역등이 지금은 정리정돈? 되었읍니다.
이상 조촐한 저의 오디오였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