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그림
최소한의 투자로 최악의 환경에서 최대의 효과를 내보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카다스에서 권장하는 스피커 세팅법으로 해봤는데 보기 첨 거시기 하군요.
이건 길이 4.2미터 짜리 방을 딱 반토막만 쓰게되니원~
하지만 이렇게 하고보니 정수리 한가운데로 정확히 파고드는 음상과
깊숙히 물러서는 음장이 .....
나름의 재미를 줍니다.
둘째 그림
그리 하다보니 바닥에 횡대로 널부러져 있던 녀석들이 120센치밖에 안돼는 스피커 사이로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해서 청취하는 제 옆에서 이런 저런 잡동사니 올려놓는 용도이던 녀석이 전격발굴!!!!
오디오 랙으로 재탄생하는 순간 입니다.
셋째그림
이녀석은 도통....내치고 싶지 않게 하는 CDP입니다.
지난번에 아큐페이즈 65와 심한 갈등을 하다...결국 남는걸로 결정.
65번도 좋을것같았지만...쌉쌀한 맛을 낼 자신이 없어 .....포기하고 말았죠
넷째그림
이녀석도.......^^
절대로 분리형으론 가지 않겠다는 제 오만한 결의 때문에....아마 530번을 들이는 날까진
제곁에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 그림
이녀석은.......포커페이스 같은 녀석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이만하면 지 할일 다한것 같다가도...
뭔가 있는듯....
조금만 달래보면 뭔가 더 내놓을듯......그리 무표정한 녀석입니다.
더구나 급락하는 중고가에 도무지 내놓을수 없게 하는......
가까이서 쓰다듬으며......마감에 감탄하곤 한답니다.
이상 남쪽 광주에 사는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기기들이었습니다.^^
참 케이블도....허접합니다.
스피커:반덴헐 CS-122(네오텍이란곳의 3003이란 녀석 참 좋더군요...^^ 입수예정입니다)
인터:아큐페이즈 발란스와 WBT선에 이크만 RCA단자 두녀석을 꽂아놓고 셀렉터로 바꿔 듣습니다.
발란스가 조금더 낫더군요^^
파워:아주 저렴한 막선 수준입니다 물론 소리또한^^.....(메인스트림이 대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