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스템
2009년 시스템에 비해 바뀐게 거의 없어요^^
프리, 파워, CDP,케이블 다 그대로인데 파워케이블만 아르젠토 플로우 등 몇 개가 변경되었습니다.
스피커가 다인 템테이션으로 바뀌었습니다.
2011년말 교체했는데 이제야 올립니다.
AV시작한지는 12~3년 됐는데 미국서 귀국후에 프로젝터부터 풀HD로 바꾸고 OPPO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갖구 들어왔습니다. 미국선 싸더군요^^
컴퓨터 블루레이소스로는 9테라 정도 갖고 있습니다.
영화가 반, 오페라 등 음악소스가 반입니다.
늘어나는 것은 음반뿐이에요.
오디오는 거의 바뀌지않고 음반만 한달에 열장이상은 꾸준히 사는것 같습니다.
CD도 대여섯장, LP도 대여섯장씩 사서 다듣고 나면 좋은 트랙엔 점을 찍어두고 또 다른 음반으로...
꾸준히도 모았어요.
기기욕심보다는 음반에 더 애착이 갑니다.
기기는 언젠가 또 바뀌어 가겠지만 음악소스는 변함없이 바뀌는 놈 없이 제 방에 쌓여갑니다.
소리는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보컬은 목소리에서 물이 뚝뚝 흘러요^^
대편성도 아주 좋습니다. 이제껏 조합한 시스템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모든 바꿈질이 스톱된지 2년째랍니다.
얼굴나오는게 보는 분이나 저나^^싫겟지만 아는 포토그래퍼가 찍어준것이 이것뿐이라 그냥 올려봅니다.
기기사진은 스피커말고는 이미 많이 올렸으니 이제 저도 지겨워요 ㅋㅋ
시스템소개란에 이름으로 검색하니 세월따라 바뀐 시스템이 고스란히 다 나오더군요
리스닝룸은 가로 4미터 세로 5미터의 제법 큰 방입니다.
3층높이 필로티1층이고 산 바로 앞이라 창문을 열고 음악을 들으면
라일락에 아카시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음악듣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창너머 풍경만으로 연주의 퀄리티가 50점은 먹고 들어간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5월인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