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 시스템 조합 구성했는데.. 직,간접적 경험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
현재는 다인 크래프트 스피커 + 리복스 E-450 인티앰프 등으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년동안 소형스피커와 인티앰프의 여러조합으로 방황하다가.. 가격 대비 괜찮은 소리를 만들었다고 자부하며
이제 나름 안정도 찾았는데... 최근 조금 여유가 생기니.. 대형기에 대한 기대와 욕망이 다시 나타나네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조합은...
1) JBL K2 5500 스피커
+ 오디오리서치 VT100MK3 파워앰프 + 오디오리서치 LS25MK2 프리앰프
+ 크랠 20i cdp(또는 메르디안 G07)
: 누가 JBL과 오리 이놈의 모델이 아주 잘 맞았다고 한 간단한 댓글을 봤고, 제가 봐도 잘 맞을것 같아서요. 물론 매킨과 매칭을 많이 하고, 아큐도 제법 시도 하던데.. 저는 이들과 매칭은 별로인것 같아서..
2) 와트퍼피 6.0(또는 5.1) 스피커
+ 오디오리서치 VT100MK3 파워앰프 + 오디오리서치 LS25MK2 프리앰프
+ 크랠 20i cdp(또는 메르디안 G07)
: 사실 소리는 와트퍼피 6보다 와트퍼피 5.1이 더 좋다 하던데, 상기의 오리앰프가 와트퍼피6과 매칭을 염두 해두고 만들었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3) B&W 노틸러서 801 스피커
+ 브라이스턴 14BSST 파워앰프 + 오더블일류전 3MA 프리앰프(조금더 욕심내면 호블랜드 HP100)
+ 크랠 20i cdp(또는 메르디안 G07)
- 노틸러스 801 스피커가 앰프의 구동력이 없으면 저역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구동력 좋은 브라이스턴을 생각하게 된거고, 질감은 진공관 프리앰프로 보완할까 해서요..
- 노틸러스가 모니터적이고 다소 밋밋하고 건조하다는 말이 있고, 브라이스턴이 구동력은 좋아도 경쾌하
고 가볍는 말이 있고, 또 건조하다는 말도 있어.. 둘이 조합되었을때.. 걱정되네요.
- 차라리 구동력이 좋으면서도 묵직하고 온도감 있는 크렐 300C 정도의 파워앰프가 나을런지?..
아니면 더 욕심을 내어서 크렐 400CX 파워앰프 정도가 좋을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