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고수님들 앞에 송사리가 꼽사리 끼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전 솔직히 경제적 능력의 결여로 들여놓을 엄두도 못내는 기기들의 목록표만
보아도 허리가 휘청거리는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만..
만일 제게 경제적 능력이 닫는 다면 전 이 조합을 장만할듯 합니다.
물론 현재라는 시간의 한계 내에서..
쟈디스 JD1 트렌스포트 + 첼로 RDAC 의 조합 입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조합중 제 취향엔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얼마전 RDAC을 하나 팔았는데 솔직히 팔기 싫은 컨버터중 한종 이었습니다.
음악을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 듣느냐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문제가 있지만
저는 상기 조합이 가장 이상적으로 들리더군요.
와디아 7,9의 조합도 상당한 매력기로 느꼈습니다.
단 와디아에 다른 요소를 가미하는 조합은 제가 듣기엔 부자연 스럽게
들리더군요.
일예로 와디아20+첼로 RDAC.. 다른 성향의 기기 소리를 MIX시키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린 뉴메릭,카릭의 조합은 12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린의 맛을 보기엔 충분
했고요.
버젼이 상당히 여러종이 있더군요.
린 CD12는 좁은 우리공간에서 듣기엔 큰 차이가 없지만 드넓은 공간에서
들으면 음장감은 다소 밀린다 생각 합니다.
단 음악적인 감흥은 모방이 힘든 경지에 있다 생각 합니다.
김돈수님 사용하시는 첼로프리가 구형 팔레트로 알고 있는데 .. 너무 부드러운
쪽보단 .. 저역의 밀도감과 텐션이 있는쪽으로 방향을 잡으심이 좋아 보입니다.
최근 구형 팔레트와 1메가옴-MK2간 절대비교를 하고 있는중 입니다.
해서 정확한 차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론하지 않은 송사리가 지나가다 한마디 하고 지나 갑니다.
단 김돈수님의 라인업을 염두에 둔 조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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