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가입하자마저 질문부터 먼저 올립니다.^^;
저는 중학교 시절부터 CD로 음악을 접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에 큰 맘을 먹고,
LP를 들어보자하여 Project Audio사의 Debut III를 구입하였는데요,
(인티앰프는 Cambridge Audio A300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결을 하였는데 소리가 평소 CD를 듣는 것 보다 너무 작게 나와서, 오디오 가게에 문의하였더니 지금 제가 쓰고 있는 Cambridge Audio A300의 출력이 너무 약해서[35W + 35W(8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그리고 턴테이블을 들으려면 적어도 그 보다 2배 이상되는 출력을 가진 앰프가 있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지금의 A300으로는 음을 최대로 키우면 들을 수 있을 정도는 되긴 하는데, 중저역대가 약해지고 높은 음이 가늘어져서, 제가 기대하던 따뜻함과는...ㅠㅠ
그럼 지금부터 질문 드리겠습니다.----------------------------------------------------------
Q1. 정말 제가 가진 Cambridge Audio A300 정도의 인티 앰프로는 LP 감상이 힘든건가요?
Q2. 현재 제가 LP를 플레이 했을 때 느끼는 중저음대가 약해지고, 높은음이 가늘어지는 현상은 제가 어떤 기기적인 세팅을 잘못해서인가요? 아님 출력이 약해서 불균형?같은 것이 생긴건가요?... 참... 그리고 앰프 출력을 최대로 하고 들으니까 하울링 소리도 납니다.....ㅠㅠ
Q3. 마지막으로 제가 앰프를 교체한다면(지금 고려중입니다... 돈을 먼저 모으고 있는 중...) 추천해 주실 만한 인티 앰프는 어떤게 있을까요? 저는 60만원 정도 선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새것도 좋고 중고도 좋습니다. 물론 Phono가 있는 걸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에 그 가게에서, 그리고 다른 어떤 분이 Marantz를 추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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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레코드 가게에 가서 롤링스톤즈와 비틀즈의 LP를 충동구매해 버렸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ㅠㅠ
나름 음악 제작도 해 보고 녹음도 해 보았는데.... LP는 어렵군요...ㅠㅠ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