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초보의 비애는 오됴인들의 공통점이 아닐런지요....
선생님의 기기는 제가 한 번도 써 본적이 없지만 몇 자 올립니다
가장 중요한 건 기기업하면 확 바뀔거라는 생각이 오됴번뇌의 원흉입니다
업하면 다른 부분을 담담하는 기기들에 왠지 의심의 눈초리가 잦아지죠
업에 앞서서 먼저
첫째: 셋팅의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쉽게 protractor라는 기구를 구입하셔서 바늘셌팅 다시 하시구요 Hifi news test lp를 구입하셔서 앤티스케이팅도 첵크 필요해 보입니다
프로트랙터는 null point를 간단히 잡는 기구로 아주 쉽게 되어 있어 저도 완전 팬이되어버렸죠
Dr.Feikert와 Clearaudio사 기구가 일반적이구요 전자는 스위스산 그란데자(?)톤암에도 oem되는 괜찮은 물건입니다 needledoctor에 있구요
레가는 Baerwald 식 null point를 따르지 않는다고하지만 그건 회사의 추천사항입니다
음악의 클라이막스가 대부분 레이블주위에 있기에 inner null point를 옮겼죠-레가만
아날로그는 판청소 심지어 바늘청소도 그 영향이 지대하므로 세세하게 사라해 주셔야되요
둘째:클래식엔 수미코보다는 다른 바늘이...저렴하고 클래식에 잘 맞다는 알려진게 골드링의 에로이카나 엘리트라고들...물론 더 고가는 더 낫겠지만...하여튼 바늘을 집고 가야...
셋째:포노앰프 마란츠7은 아직도 탄탄한 중고가를 형성하는데....멕퀸은...???
2단 nfb니 3단 nfb니 하면서 한때를 풍미했던 기기지만 지금은...
북미라면 여유되시면 k&k audio phono kit 정말 추천이 아닐 수없습니다 오디오곤에 그에 대한 평들이 좀 있네요 읽어보시고 천천히...
물론 더 고가...뭐 더 좋겠지만 방황보다는 청소,셋팅같은 실천이 아날로그를 더욱 아날로그답게
하는 것같습니다 구식이지만...
저도 많이 헤매어 봤기에 몇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