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를 즐기는 생활에서 항상 일관적 으로 취미를 추구 하다보면 가끔은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런 성향이 좀 강한편 이지요 ^^;
몇년전 스테레오 사운드의 기사를 읽다가 한 일본의 오디오 파일의 방사진을 보게 되었었습니다. 그의 가지런 하고도 깨끗한 리스닝룸을 보며 잠시 부러움에 잠겨 있었는데. 그의 기기셋팅 사에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당시 케이블에 한참 관심이 있었던때 였으나 고가의 케이블을 사용 하지는 못했던 때였는데 그의 기기에 연결이된 푸른색 라인의 실텍 케이블을 보고는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있던차 케이블 아래에 받쳐져 있던 이쁘고 깔끔한 것을 보았었습니다.
그것은 케이블에도 받침대가 필요 하다는 주장 이었습니다.
아는 만큼만 느낀다. 고 케이블 아래 뭘 받친들 무슨 차이가 있었어? 라는 생각을 하였고 이내 그것을 기억에서 지워 버렸었는데 요즘 그 생각이 불현듯 나게 되었지요.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만들어져 나오고.그것들을 이리저리 적용을 해 보는 즐거움도 오디오 라이프 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데. 얼마전 흑단 블럭을 케이블 아래 받쳐놓고는 보기좋음에 만족을 하고 있다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상당히 많은 변화였습니다.
그렇다면.
케이블 에는 전용으로 받칠수 있는것이 필요 하다고 생각을 하고 머리를 싸매고 궁리를 한끝에 샘플 까지 만들어 보았습니다. ^^;
우선 너무 이쁘게 만들어져 만족 스럽습니다. 어둡던 스피커 언저리가 반짝반짝 빛이나는 것들이 자리잡으니 불빛에 반사된 그 모양이 마치 보석을 보는듯 합니다.
스피커 케이블에만 받쳐 보았는데. 저역의 양감이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지금현재도 제 시스템에서 저역이 모자란다고 생각 되지는 않았으나 이것을 받쳤을때와 받치지 않았을때의 저역의 차이는 너무 커서 지금 씨스템의 저역이 정상이라 생각 한게 조금 *** 합니다.^^;
지금 조금 무른 재질의 아크릴을 사용 하여 만들어 보았는데 광택작업 까지도 너무 이쁘게 마무리가 잘 되었지만 혹 경도가 강한 아크릴과 또는 크리스탈이 더더욱 만족스럽지 않을까 하여 그 재질로도 샘플을 만들어 테스트 하려 하고 있습니다.
원래 용도는 케이블 받침으로 만들었으나 앰프나 소스기기 아랫쪽에 삼점 지지를 하여도 그 효과는 충분히 좋아 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만일 효과가 없드라도. 그 모양새 만으로도 충분한 갑어치는 하게 생겼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이뻐서 나혼자 쓰기에는 아까워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사용 해 보고 싶습니다. 이런거 만들어 본지도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오래전에 피씨통신 오디오 동호회 시절에 음향판을 공동제작을 하자고 해 놓고는 겨울내내 온통 그것에 매달려야만 했던 악몽(?)이 되살아나서 이번엔 제가 직접 안하고 아이디어만 제공을 하고 하이파이 클럽 한창원 사장님 에게 귀찮은 일을 조금 떠맏아 달라 했더니 흔쾌히 허락을 해서 여러분들의 호응이 지대 하다면 한번 저질러 보는것으로 하겠습니다.
이 것의 이름을 나름대로 "하이파이 프리즘" 이라고 붙여보았습니다만.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 ^^; 가격도 그리 부담 스럽지 않으니 즐거운 장난감 이 되지않을까 생각 합니다.
예상컨데 개당 구입 할수 있는 단가는 "오천원" 정도 되지않을까 생각 되며. 발송문제도 중요한 것이어서 박스를 제작 해야 하는데. 1박스에 열개 정도 들어가 최소단위가 열개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공동구매를 하자고 하는 마음이 즐겁고 재미 있지만. 혹시 모르는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 공동구매 제안은 회원의 자격으로 진행이 되어지는 만큼 즐겁고 유익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응도가 미약하면 공동구매는 전면 없었던것으로 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일것 이니 여러분의 많은 호응으로 한바탕 계시판에 즐거운 글들이 많아졋으면 하는 마음에 총대를 메 봅니다. 리플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새총 맨사람 양규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