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재미있고/예쁘고/놀라운 악세사리.
사실 이 제품을 처음 생각 했을때는 그저 바닥에 놓여져 있는 케이블을 받쳐 시각적으로 보기좋게 정리를 한다는 차원 에서 였습니다만. 얼마전 하이파이클럽 회원 이신 서울방의 심재홍 님과 이선훈님이 제 집을 방문 했을때 아침에 사진을 찍느라고 Hifi Freeism을 스피커 케이블 아래 받쳐두고 그대로 나갔다가 밤에 들어와 음악을 듣는데 아침과는 다른 저역이 나오는것 때문에 내심 고개를 갸웃 했었는데. 자주 듣던 음반의 소리가 완전히 다른 소리가 나고 있어서 그때야 혹시? 하는 생각을 하고는 케이블 아랫쪽의 Hifi prism를 빼냈더니 앉아서 음악을 듣던 두분의 질문이......아니. 뭐 했어요? 라며 눈이 휘둥그래져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놀란 부분 이었는데 케이블 아래 받쳐져 있던 프리즘의 역할이 그렇게 크게 작용 할줄은 몰랐던 것 이었습니다. 저역의 확장이 놀랄정도로 변화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꼭 저역의 확장이 장점만이 되수는 없는것 이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 하시는 범용성 부분을 생각해 그간 이리저리 나름대로 연구를 하며 Hifi Freeism 의 쓰임새에 대한 부분을 생각 해보았는데. 받치는 갯수와 받치는 방향에 따라서 소리의 변화가 상당 했으며 Hifi prism의 재질에 따른 변화도 확연히 달라진다는것을 결론적으로 알아 내었습니다.
소위 황금 귀 만이 느낄수 있는것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하실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그간 많은 메이커의 인슐레이터를 기기아래 받쳐봤던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 이 Hifi prism을 케이블 아래 적용을 시킨다는것은 놀랄만한 변화를 주고 있으니 그 누구도 이것의 효과에 대해서는 부정적 이지않을것 이라고 굳게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Hifiprism 를 아크릴로 제작을 하여 사용을 해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이리저리 옮기다 보니 경도가 무른 아크릴은 스크레치에 취약 하고 소리가 약간은 무르다는 단점이 지적이 되었고 이미 회원님들께 제시한 가격으로 Hifi prism를 제작 해서 공급을 해야 한다는 조건은 변화할수 없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한정된 상황에서 다른 재질을 찾아 보았는데.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급기야. 다른 나무와 흑단 그리고 크리스탈 등을 생각 했었지만. 아크릴과 가장 시각적으로 근접한것이 크리스탈 이었기에 크리스탈로 다시 제작을 한 Hifi prism 은 또한번의 업그레이드가 되었던 것 입니다. 투명함이 아크릴은 상대가 되지 않을정도 였고 그 무게가 주는 믿음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닥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녀야 하는 조건에서 전혀 스크레치가 나지않는 다는점이 마음에 들었으며 아크릴에 비해 단정하고 기존의 소리에서 많은 변화를 주지않은 상태에서 음의 윤곽과 고역의 상쾌함을 배가 시킨다는 점이 결론을 내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Hifi prism을 공동구매 함에 있어서 오디오 를 즐기는데 가장 적은 비용의 지출로 가장 큰 효과와 만족감 그리고 동호회의 활성화에 일조를 한다는 점은 누구도 좋아 할 일이라 생각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으로 즐거운 공동구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제품의 제작.
사실 크리스탈로 Hifi prism를 제작 하는데는 일일히 사람의 손으로 광택작업을 해야 하고 원박스를 만들어 그 안에 스펀지를 넣고 그 스펀지에 Hifi prism이 하나씩 들어갈수 있도록 싸이즈에 맞게 구멍을 내어 발송 까지 하는데는 경제논리적으로 그리 잘 맏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하이파이클럽 회원 이신 전전방의 김기수님의 힘을 좀 빌렸습니다. 국내에서는 도저히 가격을 맞출수 없으니 중국에 간김에 알아봐라 라고 했는데. 겨우겨우 맞출수 있었습니다. Hifi prism은 중국에서 제조가 되고 그것을 한국에 들여와 일괄 발송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주문은 하이파이 클럽 한창원 사장님께 부탁을 하여 어차피 회원들을 위한 일이고 이벤트 성의 공동구매 이니 별도의 계시판을 무상으로 만들어 달라 떼를 써서 그렇게 해주시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배너 광고비도 안주고 무조건 떼를 썻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별도의 계시판이 몇일 안으로 만들어질 계획 이오니 주문은 그곳에 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마 오른쪽의 "Opium" 인터커넥터 케이블 주문을 하는 계시판 처럼 고급 스럽게 만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
-공동구매 완성
공동구매의 완료는 주문에서 발송 까지 3주를 잡고 있습니다.
Hifi prism를 구입 하시기를 원하시는 회원님들 께서는 주문 수량만큼 선입금을 해 주시고 약 3주 정도를 기다리시면 재미있고/예쁘고/놀라운 악세사리 인 Hifi prism 을 받아보실수 있을것 입니다.
이번 공동구매는 제가 제청을 하고 진행을 하는것 이니만큼 만일 있을수 있는 금전적 손실이나 또는 기타의 회원님 개개인의 이득 부분에 관한것 모두는 제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으며 사족 이지만.물론 이번 공동구매는 순수한 회원간의 공동 구매이며 제 자신의 이득을 원하며 진행하는것은 아니라는점 미리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재미있고/예쁘고/놀라운 악세사리 인 Hifi prism 의 공동구매에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모두들 심봤다를 외치는 그날까지 또 한번의 총대를 메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규식 드림.
첨부 사진 설명.
사진의 앞쪽이 이전 제작 했었던 아크릴 이고 뒷쪽이 이번 다시 제작 한 샘플인 크리스탈 입니다. 투명도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고 스크레치에 강합니다. 윗쪽의 케이블이 놓여지는 부분의 직경도 크리스탈 에서는 약간 낮게 했는데. 케이블을 적용 하는 범용성에서 상당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