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기가 아니라면
유럽산 기기들은 대부분 그 기준 전압이 234볼트 입니다.
미국 제품은 117볼트, 일제는 100볼트로 생각하시면 헛갈릴 일이 없습니다.
여기에 +/- 5볼트를 리밋으로 알고 쓰시면 되십니다.
이 이상 차이가 나면 청감상 그 느낌도 달라지지만,
기기에도 무리가 가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모자라는 것은 5볼트 정도,
넘치는 것은 15볼트 까지는 기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금 강한것이 더 좋습니다.
더 다이나믹하고, 스피커를 장악하는 힘도 늡니다.
그러나 이 한계를 넘어가면 소리가 경직됩니다.
이는 인입되는 전기를 1차 전원부에서 가공하여 직류로 만들때,
들어오는 량이 적으면 암페어를 올려 2차 직류 전압의 절대량을 맞출려고 하고,
들어오는 량이 많으면 암페어를 내려 2차 직류 잔압을 마출려고 하는 기기 특성에 기인합니다.
전기의 총량(W/와트) 은 볼트*암페어 이니까요.
그러므로 인입 전기량이 낮으면 암페어가 올라서 기기 내부에서 열이 많이 나게됩니다.
기기가 쉬이 망가지는 요인중 가장 큰 요인이 발생케 되는 것이지요.
전기 용량들에 대하여 자세히 올려놓은것이 있으니
'박상화'란 이름으로 검색 해 보시면 더더욱 많은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www.rivermanaudio.com
리버맨 오디오
박상화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