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의 이야기로 매일 난리군요.
자고나면 한 명씩 나오네요.
처음엔 머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어느 정도 예상은 했던...)
숫자가 좀 많네요.
월드스타에 돈 많고 힘 좋고(샷하는거 보세요 힘만좋나...허리가 팍팍 돌아가지않습니까)
침흘릴만한 남자죠.
한편으로는 우리의 성실남 박지성이 생각나네요.
이 순진남...
작년에 맨유가 각종 대회를 싹쓸이하고
호텔을 통째로 빌려서 주지육림 파티를 벌였는데
아예 가지도 않았다는...
자기집에 돌아와서 아마 영어공부를 하거나 게임을 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요기서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
우즈 이 친구...
음주가무 여색을 멀리하고
박지성처럼 운동만 열쒸미 했으믄 말이죠.
지금까지 거둔 성적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올렸을거 아닙니까.
도대체 그 보다 더 잘 칠수 있는겁니까?
대단한 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