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지역모임 게시판 > 부산-경남 대전-충청 고양-경기북부 수원-경기남부 대구-경북 서울 광주-전남 전주-전북 춘천-강원 인천-경기서부 제주-해외/기타 횡재 조금 시간이된 애기입니다. 사무실에서 나와 밭에서 일하고 있을때 띠리링~~ 휴대폰이 울립니다. "택배인데 사무실이 어디죠?" "저 지금 퇴근 하였는데 옆사무실에 맡겨주시죠.근데 어디서 온거죠?" "교보에서 왔습니다." 이상하다? 주문한게 없는데??? 담날 옆사무실로 택배를 찿으러 가니 얇은 서류봉투가 반으로 접혀있어 무신 광고 DM으로 알고 개봉을 하였더니 "이벤트 당첨을 축하합니다. 말로 동백아가씨 CD 구입고객 대상 추첨증정 이벤트의 당첨자분들께 보내드리는 경품입니다." 라는 쪽지와 함께 2만원을 충전한 교보문고 드림카드와 4,000원 활인 쿠폰이였습니다. CD가 13,400원이였으니 횡재한 것이죠. 고경방식구 모두에게 술한잔씩 돌려야 마땅했지만 저혼자 쓱삭하고 이렇게 뒤늦게 자수합니다. 아마 승재씨도 쓱삭하고 모른체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승재씨도 얼렁 자수혀!!!" PS :저 보름동안 네팔갑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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