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에 좋은일 많이 생기시란 인사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두바이에서 전통 금시장 구경을 갔었습니다.
여기는 장신구로 쓰는 금은 22K를 사용하고 선물용만 24K 막대로 만듭니다.
그걸 감안하셔서 가격을 판단해야 하는데, 요즘 금이 한돈에 얼만지 몰라서....
금방이 참 많기도 하거니와, 금을 육곳간 고기널듯 고리에 걸어놓은 모습이
참 특이합니다.
제 모습이 들어간 사진이 부르즈 두바이에서 부르즈 칼리파로 이름이 바뀐
바로 그 빌딩입니다.
UAE-아랍에미레이트는 7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인데 왕은 아부다비 부족이
수상은 두바이 부족이 하고 있답니다.
두바이 수상이 야심차게 개방과 개발을 밀어부치다 그만 재정이 나빠지는 바람에
아부다비가 보증을 서주며 랜드마크 이름을 왕이란 의미의 칼리파로 바꿨다네요.
그옆에는 고급 쇼핑몰과 호텔 인공호수가 장관을 이룹니다.
건물이 모양이 이제까지의 도시에서 보던 모습과는 색다른 디자인을 갖고있으면서
밝은 모래색의 통일된 색으로 톤을 이루고 있어서 무슨 레고월드에 들어온 기분이 들게합니다.
노다지 캐는 꿈 이루시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he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