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예전에 전화 한번 주셨던 분 맞습니까???
그때는 제가 넘 바빠서 뜨뜻 미지근하게 전화를 받아 내내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나중에 전화를 한번 드릴려구해도 전화번호가 폰에 남아 있지않아 연락 못드렸습니다. 사실 저 역시 초자라 뭐라 조언 드릴 처지도 못되고 해서 머뭇거렸었지요....죄송합니다.(열거하신 시스템이 탐이 나기도 하고...부러워서...)
아무튼 하클대경방에서 다시 만나뵈니 반갑기 한이 없습니다.
어제 모임에 반드시 나가려고 굳게 맹서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 못했습니다. 어제 모이신 분들껜 사죄를 구합니다.
다음 모임에는 반드시 나갈 것을 한국축구를 걸고 다짐합니다.
그럼 안녕히....
*** 다음 모임은 종박님집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조심스런 기대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꿈에서나 보던 9NT를 보게 되겠군요....가슴 부푸는 기/대/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