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나로그의 시작
언제나 새제품을 오픈한다 는것은 가슴설레는 일 입니다.
1972년에 발매되어 2014년 현재~ 40년 넘게 판매되고있는 린손덱 LP12 입니다.
이번에 우리방 장모?님이 구입 하여 함께 조립 해 보았습니다.
노오픈상태의 박스 입니다.
도루코 칼날을 갖다 될때면 항상 가슴 설레죠~
메뉴얼과 톤암이 보입니다.
튼튼한 이중 박스 입니다.
암보드와 이너플래터,톤암케이블,각종 나사들이 보입니다.
구동계의 핵심이되는 이너 플래터 입니다.
짜잔~ 드디어 본체가 나왔습니다.
40년간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어 현재 까지 발전된 완성작 입니다.
서브샤시의 개선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입니다.
12인치 메인 플래터와 매트 그리고 벨트가 2개 들어 있습니다.
조립이 완성되어 플래터를 얹기 전 입니다.
톤암과 플래터를 조립하고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우선은 데논 103r카드리지를 연습용으로 장착 해 봅니다.
암보드의 로고가 신형으로 바뀌었는데 훨씬 세련된 모습 입니다.
린이톡 LVII 톤암 입니다. 상태 최상의 제품을 이베이에서 구입 하였습니다.
상당히 좋은 암인거 같습니다.과거 최상급 이였죠.
안티스케이팅 레버 입니다.
실로 살짝 당겨주는 시스템 이더군요~
뒤쪽추는 수평을 맞추고 저 다이얼 눈금을 맞추어 침압을 주는 방식 입니다.
마치 금고다이얼을 돌리는 듯한 정교함이 매력적 입니다.
그냥 멋있게 한방~~
톤암 리드선 입니다. 리드선이 일반보다 좀길며 색깔 구별과 수축튜브로 마감하여
아주 잘만들어 졌습니다.
톤암 고정 레버 입니다. 이레버 때문에 암보드에 구멍을 뚫는 정교한작업을 추가로
하였습니다. ㅎㅎ
이것도 그냥 한방~~
후면부 경첩 부분 입니다. 심플 하며 잘 열고 닫힙니다.
멋진라벨 그리고 톤암케이블과 파워케이블 입니다.
드디어 린클라이드 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103r과는 비교자체가 안되는 그야 말로 돈값하는 사운드를 들려 주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턴테이블이 있지만 린손덱은 참 매력적인 턴테이블 입니다.
가장 아나로그적 이면서 미니멀한 사이즈,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 납니다.~
40년 이상 롱런하는 이유가 다 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