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식으로 한가지 곡 혹은 연주가명을 주고 시디던 엘피루던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음반을 가지고 모이는 겁니다.
곡명이나 연주가는 회장님 혹은 총무님 아니면 음반에 해박하신 최진혁사장님이나 김남길 교수님 등 누구라도 던져 주시구요(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밴드를 사용해도 좋겠네요), 시간 되시는 분은 같이 모여 음악을 듣고 자기가 느낀 점 등을 서로 주고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한데요.
장소는 우리의 영원한 모임 장소인 오디오 하우스, 시스템 좀 되시는 배전방장님, 회장님, 넓다란 김상훈 님 작업실등등 되는 데로 하구요.
시스템이 덜되면 쇠주, 막걸리, 중국술, 와인 등등 곡에 어울리는 술튜닝을 하면서 들을 수 도 있겠네요.
예전에 최진혁 전방장님 때 이런 비슷한 모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 당시는 최사장님, 도현우 샘 등의 음악 강의를 겸한 모임이었던 같구요.
그냥 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편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오됴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우리 대경방에는 많으셔서 이런 모임이 무리가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저도 이 기회에 좀 주워 듣구요^^
저는 이제 공장에서 퇴근해서 집에 갈려고 하는데 문득 우리 동호인들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건수가 없어서 횡수남기고 집에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