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지 않는 오디오의 존재감
2000년 경이었나요? 프리를 바꾸기 시작한게...
2006년까지는 무던히도 프리앰프를 바꿔댄 거 같습니다.
당시 이미 그리폰 소나타 알레그로나 MBL 6010C, 6010D까지 들어왓다 나갔지요...
세월이 한참 지나 엎치락 뒤치락 하며 오디오가 바뀌었는데
2011년 스피커로 다인 템테이션이 들어오며
모든 것이 정지돼 버렸습니다.(딱하나! 지난해 쓰던 에소테릭 P03, D03에 에소테릭 워드클록을 하나 더 붙여준 것 외에는요, 사진은 워드클록 들어오기 전이라 안보이는데 에소테릭이 지금은 3단입니다)
너무도 만족한 나머지 충동을 받지를 않습니다.
돈굳은거죠?^^
늘 한결같이 촉촉하고 기분좋은 음색으로 음악에 몰입하게 해주니
앞으로도 큰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2011년부터 사실 거의 모든 예산이 음반구입에 들어갔지요^^
음악듣기 좋아요~~~
바뀌지 않는 오디오.
지루함이 아닌 더욱 뚜렷한 존재감을 주는 제 기기들에 더욱 애착이 듭니다.
(저도 나이를 먹었나 봐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