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PC-FI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임했는데.. 모임 후기도 안올라오고... 게시판이 분위기가 좀 그렇네요..ㅋㅋ
PC-FI한다고 이러저리 헤매다 다 걷어치운지가 한 1년은 넘은 것 갔네요...
워낙에 이 분야도 빨리 바뀌는지라.. 아날로그 전념할려고 다 치웠는데...
다시 슬슬 발동이 걸려.. 최근 이렇게 저렇게.. 여러가지 시도하다 보니..
DAC만 3개가 되었네요...
스텔로 DA-100S를 구입해서 좀 듣다가..
96 입력을 위해 스텔로 U2 DDC 추가하고...
바로 스텔로 DA-220 mkII 들였는데...
병수형 집에 갔다고 코드 보고 DSD가 궁금해서...
오늘 티악 UD-501까지 들이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쪽은 이제 투자하기가 좀 겁이나서 좀 지켜보다
DSD지원하는 기기가 더 많이 나올때까지 당분한 티악으로 머무를까 생각중입니다.
생긴 것은 좀 오디오적이지 않은데..
가격생각하면 너무나 훌륭한 소리를 내주고 있네요..
전원케이블과 USB 케이블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지라...
대충 사용을 했는데.. 이번에 디지털 쪽 강화를 하면서...
와이어월드 전원케이블과 USB 케이블도 장만했습니다.
PC도 오디오 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트북을 하나 더 추가 구입하여...
다른 프로그램 전혀 설치안하고 오로지 음악, 비디오 재생 관련 OS만 설치하여
하드 나머지를 음원으로만 채웠습니다.
외장하드보다 PC 내 하드디스크에서 재생하는게 더 좋은 소리를 내주네요..
PC-Fi 시작하면서 가장 귀찮은 부분이 PC를 운영하는 것이었는데...
PC를 오디오에 가까이 놓아야 하는데... 왔다갔다 귀찮아서요..
PC의 HDMI출력으로 10m HDMI케이블로 책상에 있는 모니터로 연결하고...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운영하니.. 완전 편하고 좋습니다..
이번에 PC-FI 다시 구성하면서..
병수 형님께서 많은 노하우 전수, 케이블 제공, OS 제공, 음원제공을 해주셔서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디지털 쪽의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는 전공인 치과의사만 하기에는 좀 아까운것 같습니다..
친형이지만..우리 모임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며 복 많은 거라 생각됩니다..
형제끼리 너무 띄워주나..ㅋㅋㅋ
이번에 새로 구성한 PC-FI 시스템 입니다.
1. DAC
티악 UD-501 USB DAC(DSD 지원)
2. PC
Lenovo M490S Notebook(셀러론 듀얼코어 아이비브릿지 1007U, 4GB, 500GB HD, 1GB graphic)
3. 음악재생 OS
J.River 19, Foobar 2000
4. USB 케이블
Wireworld starlight
5. 전원케이블
Wireworld Strat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