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 자끄 루씨에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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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합니다 초대권 응모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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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를 소재로 한 재즈와 클래식의 향연
자끄 루시에 트리오 내한공연
Jacques Loussier Trio Concert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바흐스페셜리스트로 클래식적인 기반 위에서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을 선보여온
자끄 루씨에. 앙드레 아르피노(드럼)와 베노이트 뒤느와 드 세공작(베이스)가 함께 하고 있는 자끄 루시에 트리오는 
바흐
외에도 헨델, 비발디, 베토벤, 사티, 드뷔시, 라벨, 쇼팽에 이르는 음반들을 통해 지나친 기교나 수사를 배제하고 기존의 클래식 멜로디를
바탕으로 재즈의 즉흥성을 한껏 살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1959년 첫 번째 바흐 연주 앨범을 냈을 당시부터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해석으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이들은 자끄
루시에(피아노)와 진실한 타악기 연주기법으로 모든 드림 킷을 사용하고 있는 앙드레 아르피노(드럼), 베이스의 거장 뱅상 샤르보니에(더블
베이스)등 세 사람으로 출발하였다.
1997년부터 베노이트 뒤느와 드 세공작이 더블베이스를 맡고 있으며, 여전히 탁월한 연주실력과
편곡능력으로 인해 클래식과 재즈 양 분야에서 모두 인기를 끌고 있는 드문 연주 단체이다.
자끄 루시에 트리오는 음질 좋은 오디오 파일용 음반으로 유명한 텔락(Telarc)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오랜 시간 바흐에 심취했던
이들은 1990년대에 들어서 비발디의 사계, 사티의 짐노페디에 이어 라벨과 드뷔시 등 인상주의 작곡가의 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작곡가에
관심을 가졌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바로크 음악 모음집을 선보였으며, 베토벤의 7번 교향곡을 변주곡으로 편곡하여 음반으로 내어놓는 등
야심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9년은 이 트리오의 결성 4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2000년에는 바흐 서거 250주년을
기념하여 자신들이 연주한 특별한 바흐 작업에 대한 회고와 대작곡가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을 발매하였다.
특히,
올해는 자끄 루씨에 70세 생일, ‘플레이 바흐’를 시작한 지 45년과 트리오 재결성 20주년 기념 맞이하여 여러 장의 앨범에 수록되었던
바흐 곡들의 재해석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들을 엄선하여 ‘The Best of Play Bach’ 를 발표하였으며,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끊임없는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해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비발디
'사계'의 봄, 베토벤의 교향곡 7번 원작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테마와 improvisation을 담은 변주곡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사티의 짐노페디,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기쁨의 섬, 라벨의 볼레로 등, 일련의 프랑스 인상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색채감이 가득 차 있는 재즈 편곡으로 그들의 흥미로운 시도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피날레를 장식할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은 바흐의 수준 높은 대위법과 잠재된 즉흥성, 리듬의 변용을 극적으로 끌어낼 것이다. 원곡에서 쳄발로의
테마를 드럼과 베이스, 피아노로 각기 재해석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도 만날 수 있다.
자끄
루시에 _ 피아노 (Jacques Loussier _ Piano)
1934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5세의 나이로 파리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전통적인 클래식 수업을
받았다. 모던 재즈 콰르텟(MJQ)의 음악과 접하면서 재즈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1959년 Play Bach Trio를 결성하였다.
1960년부터 1963년 사이에 데카와 런던 레이블을 통해 내놓은 4장의 앨범은 이후 15년간 육백만장이라는 놀라운 판매기록을 세우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78년 돌연 트리오를 해체하고 은퇴하여 작곡과, 연구, 녹음에 전념하는 한편, 핑크 플로이드, 엘튼 죤, 스팅과
같은 록 아티스트와 함께 레코딩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1985년 바흐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트리오를 재결성하여 보다 다양한 형식을 실험하면서 활동하게 되었다.
앙드레 아르피노 _ 드럼 (Andre Arpino _ Drum)
타악기를 연주하고 있는 앙드레 아르피노는 14세 때부터 전문적으로 타악기 연주를 시작했다. 1954년 파리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이브 몽땅,
샤를
아즈나부르, 미레이유 마띠유 같은 아티스트들의 레코딩 세션으로 활동하였다.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인 샘 데이비스, 엘라 피츠제랄드, 스탄 게츠와도 함께 작업을 하며 장르를 뛰어 넘는 타악기 전문연주가로서의 명성을
쌓아왔다.
베노이트 뒤느와 드 세공작 _ 더블베이스
(Benoit Dunoyer de Segonzac _ Bass)
1962년 스트라스버그에서 태어난 그는 5살때부터 스트라스버그 음악학교에서 고전음악의 전과정을 공부하였다. 르네 얼터거, 마크 듀크레트와
연주하였으며 교향악단들의 서로 다른 요구를 그만의 음악적 감각으로 빠르게 흡수하였다.
작곡자이자 연주자로서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자끄 루씨에 트리오에 합류하였다.
프로그램 Program
A. Vivaldi _ The Four Seasons op. 8 Concerto N°1 in E
Major : THE SPRING
비발디 _ '사계' 작품 8 중 협주곡 1번 마 장조 "봄"
Allegro
Largo
Allegro / Pastorale dance
L. v. Beethoven _ 7 Symphony
베토벤 _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 92
Allegretto
Variations
E. Satie _ Gymnopedie N°1
사티 _ 짐노페디 1번
C. Debussy _ Arabesque & I’sle Joyeuse
드뷔시 _ 아라베스크 & 기쁨의 섬
M. Ravel _ Bolero
라벨 _ 볼레로
INTERMISSION
J. S. Bach _ Goldberg Variations
바흐 _ 골드베르그 변주곡
J. S. Bach _ Concerto Brandebourgeois No. 5 in D major
바흐 _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 라장조
Allegro
Affettuoso
Allegro Finale
*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의하여 예고없이 변경될 수도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 쇼 핑 몰 : 자끄 루씨에 트리오 음반 보러 가기
☞ 공연문의 : 유유클래식 -
www.yuyuclassic.com 02-586-2722
☞ 공연예매 :
티켓링크 - www.ticketlink.co.kr 1588-7890 (교환 5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