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와 AV만을 다룬 본격 인터넷 매거진 '하이파이클럽'이 오픈했다.
하이파이클럽은 단순한 백화점 나열식의 제품정보 제공이 아닌 각 기기를 특성별로 분류해 DB를 구축해 놓았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기의 스펙, 가격정보, 취급점, 요약 등의 정보를 거의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어 각 항목을 이곳 저곳에서 검색해야하는 수고를 덜게됐다.
하이파이클럽의 마케팅팀장 오승영씨는 "하이파이클럽은 스피커/앰프.소스기기/영상/악세사리 등 하이파이와 AV 전 부문에 걸친 10,000여개 이상의 제품 DB를 구축 중"이라며 "제품DB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의 음향, AV기기의 DB가 구축되고 체계적인 제품 분류와 빠른 검색 기능으로 원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 및 사용자 리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파이 클럽은 현재 음향기기, 음반, 음악계 뉴스를 비롯해 신제품리뷰, 칼럼, 매니아탐방, 업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시 업데이트하고 있고 이곳에서 형성된 동호회는 PC통신내 하이파이/AV동호회를 통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료 직거래 장터,업체정보, 답변글 메일 서비스, 자체 샘플러 제작 서비스 등을 통해 하이파이 클럽은 HiFi 와 AV의 세계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는 많은 참여자들에게 최소한의 시행착오로 즐겁게 취미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http://www.hificlub.co.kr)
[뮤직조선 차은진 기자 mailto:eunjin@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