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디오쇼 부스별 사진 - 케이원에이브이
세계적으로 최고수준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수입하는 케이원 부스. 총 2개의 부스를 이용해 전시를 하였으며, 윌슨 오디오사 스피커와 메리디안 술루스, 젠하이저 헤드폰을 위주로 전시하였다.
부스 입구에 세워놓은 윌슨오디오, 메리디안 술르스 배너.
윌슨 오디오 맥스, 샤샤, 소피아 스피커가 전시되었다. 이 스피커를 구동시키는 파워앰프는 이태리 패토스사의 거함급 모노블럭 파워앰프인 아드레날린 파워앰프가 동원되었다. 파워앰프 한덩어리의 무게만 70키로그램에 달하는 파워앰프다. 윌슨 특유의 정교한 스테이지와 거대한 스케일이 공간의 제약으로 100% 발휘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윌슨 특유의 3차원적 이미징은 훌륭하게 표현되었다.
뒤쪽 좌측부터 패토스 아드레날린 파워앰프, 윌슨 오디오 소피아3, 맥스3 그리고 앞쪽에 샤샤 스피커이다.
30분씩 시연시간에 맞추어 케이원에이브이 대표인 박상우 사장이 직접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쇼에는 CD나 LP를 소스기기로 사용하는 것에서, 디지털 미디어 센터를 이용한 소스기기 운영이 무척 많아졌다. 그 대표주자격인 메리디안 술루스, 총 2테라바이트의 하드디스크 2개(1개는 백업용)의 스토레이지에 총 5,000장에 가까운 CD가 저장되어 있어 편리하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DA컨버터겸 프리는 메리디안 861 V6 레퍼런드 디지털 프로세서가 동원되었다. 위에 부터 메리디안 술루스 MS600 콘트롤센터, 메리디안 861 V6프리 프로세서, 메리디안 술루스 스토레이지.
볼더 1060 파워앰프의 위용.
메리디안 DSP 200 스피커에 연결된 Audio Core 디지털 프로세서, Media Core 200 미디어 센터. Media Core 200에는 500Giga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약 700여장의 CD를 넣을 수 있다. 책상위에 올려놓는 하이엔드 시스템으로는 최고의 시스템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영국 코드사 코데트 시리즈도 전시되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네트웍 플레이가 가능한 제품이다.
별도로 마련된 젠하이저 부스에서는 젠하이저사 헤드폰이 모델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이번 오디오쇼에 단연 화제를 뿌렸던 젠하이저 오르페우스 헤드폰. 전세계 300개 한정 생산품으로 가격이 4,700만원이라고 한다.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며 젠하이저 본사에 딱 하나 남은 제품을 이번 서울국제오디오쇼를 위해 공수해온 제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명품 헤드폰을 청취하여 보았다.
젠하이저 헤드폰 부스에는 늘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이엔드 헤드폰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