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디오쇼 부스별 사진 - 소노리스
매지코, 피크컨설트, 바이스, 오르페우스 등 좀 더 전문적인(?) 매니아층으로 다가간 하이엔드 기기 및 다양한 악세사리류를 수입하는 소노리스는 2개의 부스에서 하이엔드 음의 진수를 재현하려 노력한 흔적이 세팅한 모습 그대로 드러났다. 가격대도 상당한 고가의 하이엔드 기기들의 조합이었던 만큼 눈과 귀가 호강할 수 있는 부스였다.
매지코 Q5와 엣지사 거함급 파워앰프인 NL 레퍼런스 파워앰프. 우선 시각적으로도 압도되는 듯한 하이엔드 시스템이다.
소스기기는 소노리스 자체 뮤직서버에 WEISS DAC 202, Berkeley Audio Alpha DAC, Antelope OCX 클럭, Antelope 루비듐 클럭 등 초호화판 소스기기로 무장했다. 내어주는 소리 역시 정교한 클럭이 제공해주는 자연스러움과 광대함의 극치를 이루어냈다는 평이다.
새롭게 수입되는 스펙트럴 앰프도 선보였다. 스펙트랄 DMC-360 S2파워앰프와 DMC-30SS 프리앰프
Powerkemp사의 Power Soure 제품. 외부 전기제품에 의해 유입되는 노이즈를 차단하여, 보다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원장치로 다른 일반 전기 컨디셔너와 달리 파워앰프를 연결해도 다이내믹 감소 등 전혀 문제가 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피크컨설트 드라곤 모멘텀 스피커와 오르페우스 풀 시스템이 조합된 위용. 초하이엔드 DAC로 유명한 오르페우스사에서 출시한 프리빌리지 프리, 파워앰프가 피크 컨설트의 최상위급 모델인 드라곤 모멘텀을 가볍게 울려주었다. 소스기기는 역시 소노리스 뮤직서버에 오르페우스 DAC가 연결되었다.
오르페우스 프리빌리지 모노블럭 파워앰프.
우측에 아래쪽부터 소노리스 뮤직서버와 안텔로프사 클럭. 맨위에 보이는 것이 안텔로프사 Zodiac+ DA컨버터 이다.
좌측에는 오르페우스 DA컨버터와 프리빌리지 프리앰프.
TW Acoustic 사의 Raven AC + Thales Simplicity 턴테이블과 동사의 Raven Phono의 위용. 플래터 재질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구리와 특수 합금으로 플래터를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Vitus Audio사 SIA-025 인티앰프.
AMR777 인티앰프와 CD플레이어. 신호단에 진공관을 채용하고 TR 출력단을 채용한 하이브리드 인티앰프이다.
부스 밖의 공간에는 소노리스에서 수입하는 각종 액세서리류들을 직접 판매하는 자리도 있었다.
소노리스 부스에서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마스터링 엔지니어인 Kent Poon 초청 시연회도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세미나도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