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후기
업체별소개 - Parrot
프랑스 프리미엄 헤드폰 업체인 Parrot 부스가 300호를 빛내고 있었는데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Parrot 업체는 헤드폰과, 독 스피커 등을 전시하였고 부스 자체도 심플하고 세련되어 꾸며놓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특히 Parrot의 무선 헤드폰 Zik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제품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외관이 특징이며, 스마트폰 사용자를 고려해 블루투스 헤드폰 최초로 터치 기술을 적용, 이어컵 표면의 정전식 터치 패널로 터치 방향에 따라 볼륨 조절, 트랙 전환 등 오디오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근거리 무선 통신(NFC) 칩을 채용해 모든 모바일 단말기와 연결 가능하며, 근접 센서를 내장해 헤드폰을 벗으면 음악이 멈추고 다시 쓰면 재생되는 신기한 기능을 선보였다. 스피커의 진동을 사용자의 텩뼈로 전달, 소리로 변환하면서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통화가 가능 하게 설계 되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탁월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이어컵 내, 외부에 있는 3개의 마이크가 주변의 소음을 감지, 소음 제거 프로세서가 소음의 원인을 찾아내 자동으로 제거하면서 잡음 없이 깨끗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음질을 제공하여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기술이 숨어있는 Parrot의 Zik 헤드폰을 경험하게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청음을 기다리는 모습들이 인상적이 였습니다.
패롯의 독 스피커 제품인 Zikmu Solo
페롯의 스피커 제품인 Zikmu
이밖에도 Parrot은 독특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독 제품과 액티브 스피커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