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Qln 런칭 쇼케이스

지난 7월 30일, 케이원에이브이 본사에서 스웨덴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Qln’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첫날 쇼케이스에서는 Prestige Five 모델과 dCS 로시니 Apex, 그리고 Boulder 사의 866 인티앰프 매칭을 선보였다.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되기 전 프리퀄 격의 행사에서, 하이엔드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높은 해상력을 베이스로 전달되는 뛰어난 질감에 평론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적잖이 놀란 눈치였다. 뉴트럴하고 차분한 성향의 킴버 케이블과 아이소 어쿠스틱 Gaia 아이솔레이터로 파인 튜닝을 완성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뉴트럴하고 차분한 성향의 킴버 케이블과 아이소 어쿠스틱 Gaia 아이솔레이터로 파인 튜닝을 완성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시연에 사용된 Prestige Five 모델은 WBT 최상급 바인딩 포스트, 25mm 소프트 돔 트위터, 184mm 미드우퍼 유닛과 동일한 사이즈의 우퍼 유닛이 탑재되어 있다. 공칭 임피던스는 4옴, 89dB의 감도, 저역은 26Hz 까지 재생 가능하다.

왼쪽부터, Prestige Five의 트위터, 미드우퍼, 우퍼. Qln의 유닛은 스캔스픽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제작된다.
왼쪽부터 Prestige Five의 트위터, 미드우퍼, 우퍼. Qln의 유닛은 스캔스픽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 제작된다.

감각적인 필기체로 디자인된 브랜드 네임은, 두 창립자 닐스 릴예로스의L,N과 라스 큐비클룬드의 Q,L 이니셜을 모티브로 따서 명명되었다. 현재는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경력을 쌓고 끝내 회사를 인수하게된, 매츠 앤더슨씨가 Qln을 이끌고 있다.

매츠 앤더슨 Qln 은 ‘스피커의 소리보다 음악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한다’ 라는 브랜드 철학을 표방하고 있는데, 이보다 이 스피커 브랜드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Qln의 모든 스피커는 시간 정렬 (Time Alignment)설계, 단단한 고밀도 보드 사이에 점탄성 소재를 샌드위치 형식으로 결합하여 불필요한 진동을 흡수하는 Q Board 기술, 그리고 불세출의 유닛 메이커 스캔스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된 드라이버들로 제작된다. 마치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골치아픈 고민은 모두 자신들이 할테니, 곧바로 음악 자체를 감상하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듯하다.

Qln Prestige One 스피커
Qln Prestige One 스피커
Qln 런칭 쇼케이스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들
Qln 런칭 쇼케이스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들

현장에는 Prestige One, Three 모델과 플래그십 북쉘프 The Signature 모델이 월넛 매트 마감과 월넛 벌 피아노 마감으로 전시되어 있다. 휘몰아치는 듯한 나무 문양이 아름다운 벌 피아노 마감은 추가금으로 오더가 가능, 신기하게도 Qln 의 플래그십 모델은 오직 북쉘프 타입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다음날 부터는 일반인과 오디오파일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 쇼케이스가 모두 종료된 지금은 예약 후에 케이원에이브이 본사에서 Qln 스피커를 청음해 볼 수 있다. 오는 8월 13일에 열리는 376회 하이파이클럽 시청회에서도 Qln 스피커를 만나볼 수 있다. Prestige One 과 Prestige Five 모델과 함께 다양한 기기 매칭하여 스피커가 가진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 예정.

 문의) 02-582-9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