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3회 시청회 후기. Ansuz의 매직


Ansuz의 매직

383회 시청회는 앰프나 스피커의 시청회가 아니라 안수즈(Ansuz) 케이블이 주인공이다. 케이블은 액세서리라 이를 메인으로 시청회를 하는 곳은 하이파이클럽 말고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케이블의 음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지하게 파악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케이블은 패시브 제품이므로 음색의 변화를 줄 수는 있으나 음질을 좋게 만들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정도도 그리 크지 않고 매칭되는 앰프나 스피커, 소스기기에 따라 편차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여러 종류의 케이블을 진지하게 바꾸어 가면서 음질을 비교 시청해 본 적도 없다. 그리고 케이블의 최고의 미덕은 전송되는 신호를 보태지도 않고 빼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전송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케이블을 가지고 과연 무엇을 보여 주려고 하는지 궁금해졌다.

아빅 I-880와 뵈레센 05 시청회는 하이파이클럽 363회 시청회에서 시연했었던 기기이다. 363회 시청회에서 사용된 케이블은 안수즈 케이블이 아니었다. 아쉽게도 필자는 363회 시청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의 시청회는 안수즈 케이블을 사용하였으나 C2 케이블이었다. 이번 383회 시청회에서는 처음으로 C2보다 한 단계 위 등급인 D2 케이블로 시청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청회에서의 D2 버전 케이블들과 안수즈 PowerSwitch D3, PowerBox D2, Mainz8 D3 멀티탭까지 모두 안수즈 제품을 사용한 사운드는 처음으로 경험하는 사운드이다. 선입견이 작용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겠으나 그때의 케이블과 비교하여 판단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때의 사운드는 하이파이클럽에서 올린 영상을 참고하였다.


AGD(Audio Group Denmark)와 Ansuz

 왼쪽부터 마이클 뵈레센(Michael Borresen)과 라스 크리스텐센(Lars Kristensen)
 왼쪽부터 마이클 뵈레센(Michael Borresen)과 라스 크리스텐센(Lars Kristensen)

이 회사의 두 주역인 라스 크리스텐센(Lars Kristensen)과 마이클 뵈레센(Michael Borrsen)이 2017년 라이도 어쿠스틱스(Raidho Acoustics)을 사임하고 안수즈(Ansuz), 아빅(Aavik)과 함께 뵈레센(Borresen)이라는 스피커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다. AGD(Audio Group Denmark)는 2020년에 정식으로 오픈했다. 2021년 5월에는 그리폰을 주재했던 플레밍(Flemming E. Rasmussen)도 합류하게 된다.

AGD는 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신생회사이지만 주역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라스는 1992년부터 무려 20년간 노도스트(Nordost)에서 테이블 영업담당으로 일하면서 케이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그러한 라스의 경력이 안수즈 어쿠스틱스를 설립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라스 크리스텐센과 마이클 뵈레센은 2008년부터 라이도 어쿠스틱스에서 2017년 사임할 때까지 스피커 개발을 해왔다. 뵈레센 스피커가 라이도의 스피커들과 유사한 외관을 가지게 된 것은 이런 경험이 반영된 것이다. 뵈레센의 스피커 형상은 그들이 라이도 시절부터 이상적인 스피커의 형상으로 추구했던 형상으로 AGD에 와서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AGD는 오디오 업계에서 후발 주자로서 기존의 오디오 이론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다소 모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한 번도 유사한 기술이 시도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이론과 기술로 무장한 제품들로 첫발을 내디디게 된다. 그들이 이러한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은 그동안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축적해온 기술들과 오디오를 바라보는 혜안이 결합된 결과인 것이다.

아빅 U-300 인티앰프
아빅 U-300 인티앰프

2015년에 마이클은 앰프에도 안수즈 케이블로부터 시도했던 그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아빅의 U-300이라는 인티앰프를 출시한다. 마이클은 라이도 시절부터 음의 스피드를 오디오의 중요한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하이스피드 증폭 기술을 적용한 것이 아빅의 앰프인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을 차곡차곡 준비한 후 시작한 것이 AGD이다.

플레밍 라스무센(Flemming E. Rasmussen)
플레밍 라스무센(Flemming E. Rasmussen)

AGD는 창립 당시부터 이미 숙성된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준비를 마친 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21년 5월에는 그리폰을 주재했던 플레밍도 합류하게 되면서 앰프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AGD 사상과 기술을 투입한 아빅 I-880 인티앰프, C-880 제어 앰프 및 P-880 파워앰프로 그 결실을 맺게 된다.

AGD는 역사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업체이지만 이미 혁신적인 기술과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그들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며 그동안 과거의 기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오디오 업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새로운 오디오 이론을 실천해 가며 우리들에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AGD의 제품들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는 보수적인 오디오 업계에서는 쉽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기술적인 시도는 우리들에게 좀 더 좋은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AGD의 기술

AGD의 기술은 한마디로 정리한다고 하면 노이즈와 인덕턴스이다. 오디오에서 노이즈와 인덕턴스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오디오 초기 시절부터 주목해 왔던 것으로 오디오는 노이즈와 왜곡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오디오 업체들이 이를 해결하기 노력해 왔던 주제이다. AGD는 노이즈에 대해 집착이라고 생각될 할 정도로 주목하고 테슬라 코일이라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새로운 이론을 적용한 기술을 그들의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아래의 설명된 기술들은 거의 모든 기술들이 테슬라 코일에서 파생된 기술들로 다양한 형태의 노이즈를 억제하는 기술인 것이다. 이 테슬라 코일의 기술은 안수즈 케이블은 물론 아빅 앰프와 뵈레센 스피커까지 모든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테슬라 코일 원리

안수즈 테슬라 코일의 주요 작동 원리는 두 개의 코일(하나의 코일과 하나의 카운터 코일)이 반대 방향으로 나선형으로 감겨 있다는 것이다. 안수즈 말로는 이것을 "이중 역코일"이라고 한다. 두 개의 코일은 모두 전압을 전달하며, 테슬라 코일 중 하나에 전압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카운터 스파이크가 활성화되어 잡음을 제거한다. 노이즈 스파이크는 사실상 전하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순수 전압이기 때문에 제거 효과는 꽤 좋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더 많은 테슬라 코일을 병렬로 추가하면 소음 제거 기능이 향상되고 사운드의 순수성과 선명도와 함께 음악에서 인지되는 암흑감도 크게 증가한다. 안수즈는 개별 특성이 서로를 이상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테슬라 코일을 사용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테슬라 코일의 이론의 원리는 밸런스 전송에 적용된 서로 극성이 반대되는 신호를 합성하면 동일한 패턴의 노이즈는 상쇄되고 신호만 남는다는 밸런스의 이론과 뭔가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테슬라 코일도 이중 역나선 코일을 사용하여 신호는 보존하고 노이즈를 상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밸런스 전송으로 긴 길이의 케이블에서도 노이즈를 충분히 억제가 가능하듯이 테슬라 코일도 전자 회로가 아닌 트랜스를 사용하여 밸런스 입력을 처리하는 것과 같은 기술이 발전된 형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마리를 스쳤다.

이중 역나선 코일 (Double inverted helix coil)

최저 유도. 안수즈 DIHC 기술은 오디오 기술의 주요 발전을 반영하며 대부분의 안수즈 케이블 유형에 사용된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오디오 케이블을 감고 구성한다. 이 기술의 기본 아이디어는 가능한 가장 낮은 유도를 보장하는 것이다. 코일과 카운터 코일이 이중나선형으로 촘촘하게 감겨 있으면 인덕션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공중 공명 코일 방지 기술 (Anti aerial resonance coil technology)

공기 중 노이즈를 방지한다. 모든 케이블과 케이블 실드는 원치 않는 공중 음파(RF 잡음)에 대한 안테나 역할을 하여 실제 오디오 신호의 선명도를 손상시킨다. 공중 공명 방지 코일은 신호가 공기 중 RF 잡음을 흡수하지 못하도록 보호한다. 이 노이즈는 코일에 흡수되어 카운터코일에서 제거된다. AARC는 케이블 길이를 정의되지 않은 길이로 분할한다. 결과적으로, 케이블은 RF 잡음을 덜 흡수하여 더 이상 음질을 훼손하는 '백색 잡음'이 오디오 시스템에 유입될 수 없다.

액티브 사각형 테슬라 코일 (Active square Tesla coils)

임베디드 효율성. 활성 사각형 테슬라 코일은 인쇄 회로 기판에 내장되어 있다. 즉, 상단 코일과 뒷면의 카운터 코일이다. 원리는 액티브 테슬라 코일과 정확히 동일하므로 수동형 테슬라 코일보다 노이즈 제거 능력이 더 뛰어나다.

아날로그 디더 기술 (Analog dither technology 3rd generation)

깊이 있는 음악 정보를 보장하는 아날로그 디더링 기술은 레이더에서 유래되었으며 더 강력한 신호와 더 넓은 범위를 보장했다. 안수즈는 이 기술을 채택했다. 활성 테슬라 코일은 정확하게 정의된 주파수로 맥동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신호는 역위상으로 전송된다. 이는 음악 신호를 크게 증폭시키고 배경 잡음 플로어를 제거한다.

패시브 엔드 코일 기술 (Passive end coil technology)

노이즈 제어 기능을 하며 패시브 엔드 코일은 오디오 구성 요소에 노이즈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테슬라 코일은 커넥터 바로 앞에 장착되며 테슬라 코일에 전압 스파이크가 발생하면 카운터 스파이크가 활성화되어 노이즈를 제거한다.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Active cable Tesla coil)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은 액티브 안티 공중 보호 기능으로 케이블 외부에 직접 감겨 있으며 신호가 공기 중 RF 잡음을 흡수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 노이즈는 테슬라 코일에 흡수된다. 액티브 버전은 수동형 케이블 테슬라 코일보다 약 3~4배 더 효율적이다. 액티브 버전은 효율적인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안수즈 PowerBox 연결이 필요하다.

액티브 지르코늄 테슬라 코일
(Active zirconium Tesla coil)

안수즈는 다양한 재료의 특성에 대한 일반적인 호기심을 바탕으로 대공 공명 코일 설계에 지르코늄 막대를 구현했다. 이는 안수즈 안티 공중 공명 코일 기술의 또 다른 인상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이 지르코늄 바의 특성은 전례 없는 공명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수성, 정확성 및 음악적 세부 사항에 대한 관심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운드 스테이지를 생성하는 탁월한 음악적 세련미를 제공한다.

액티브 지르코늄 케이블 공중 공진 방지 테슬라 코일
(Active zirconium cable anti aerial resonance Tesla coil)

아빅이 새로운 오디오 장비를 설계할 때 주요 작업 중 하나는 항상 원치 않는 소음을 최대한 제거하여 타협할 수 없는 음악적 진정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빅은 항상 자매 브랜드 안수즈의 가장 효과적인 테슬라 코일 기술을 아빅 제품에 통합한다. AGD는 안수즈, 아빅 및 뵈레센이라는 세 가지 개별 브랜드의 제품 개발에서 기술적으로 획기적인 많은 발전이 여러 브랜드에 걸쳐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 브랜드 간에 이루어지는 지식과 기술 공유는 매우 통찰력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안수즈는 지르코늄 특성에 대한 연구와 최근 지르코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활성 케이블 지르코늄 테슬라 코일 기술도 설계했다. 새로운 디자인에는 3개 이상의 지르코늄 막대가 포함된다. 또한 테슬라 코일 자체도 확장된다. 완전한 솔루션은 잡음 제거와 공명 제어 측면에서 신호 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선명한 사운드를 보장한다. 활성 지르코늄 케이블 공중 공명 방지 테슬라 코일은 케이블 외부 부분에 직접 감겨 있으며 신호가 공기 중 RF 잡음을 흡수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 소음은 테슬라 코일에 흡수된다. 능동 버전은 수동 케이블 테슬라 코일보다 약 3~4배 더 효율적이다.


안수즈 케이블

안수즈의 케이블은 X2, P2, A2, C2, D2, D-TC2, D-TC Suprem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저렴한 제품이 X2이며 D-TC Supreme이 가장 최상위 등급의 제품이다. 모두 컨덕터로 은도금 동선을 사용하며 트위스트 페어의 구조를 차이는 패시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이 몇 개 지원되는지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을 적용하게 되면 안수즈 PowerBox 연결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안수즈 케이블 시리즈를 노도스트와 비교하기도 한다. 이는 라스가 노도스트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도스트와 안수즈 케이블은 근본적으로 기술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안수즈 Speakz D2 스피커 케이블에는 24개의 이중 역나선 테슬라 코일, 8×37cm 공중 공명 코일 방지 기술, 8개의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등의 안수즈의 독점적인 고성능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안수즈 Digitalz D2 케이블은 8+24 차폐. 은도금 구리 컨덕터, 2×70cm 패시브 엔드 코일 기술, 1×148cm 패시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4×49cm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가능한 한 안수즈 PowerBox 연결을 권장한다. Mainz D2 전원 케이블은 36개의 이중 역나선 테슬라 코일(Double Inverted Helix Tesla Coil), 6×37cm 공중 공명 코일 방지 기술이 적용되었다. 안수즈 Signalz D2 RCA는 12개의 이중 역나선 테슬라 코일, 2×37cm 공중 공명 코일 방지 기술, 2×49cm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가능한 한 안수즈 PowerBox 연결을 권장한다.

이러한 모든 고급 오디오 기술을 갖춘 이 케이블은 놀라운 정숙한 배경과 함께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전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낸다. 전체 음향 스펙트럼에 걸쳐 가장 세밀하고 가장 미묘한 디테일까지 드러내는 세련된 음향으로 최고의 음향 디테일을 반영한다. 안수즈는 첨단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케이블을 개발 및 제조한다. 안수즈 케이블은 마스터 녹음에서 원래 의도한 진정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순수한 신호 흐름을 전달한다. 이를 달성하려면 저항을 낮추고 유도를 억제하며 노이즈 플로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케이블 시리즈가 더욱 발전할수록 구현된 기술은 더욱 세련되고 정교해지며 결과적으로 사운드 스테이지는 더욱 투명하고 전체적이며 사실적이다.

양극산화 알루미늄 하우징

하우징은 자체 제작된 레이저 조각이 있는 양극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커넥터

커넥터는 금 도금된 순수 구리로 만들어졌다.

컨덕터

신중하게 설정된 신호 처리를 위하여 도체는 차폐된 은도금 구리로 만들어진다.

트위스트 케이블

자격을 갖춘 기계적 안정성. 기계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안수즈는 케이블을 트위스트 하여 꼬았다.

크롬 도금 강철 하우징 – 아름답고 견고한 표면

안수즈 Digitalz D2 케이블의 하우징은 금속으로 제작되었으며 자체 제작한 레이저 조각으로 크로메이트 처리되었다.

안수즈 전하 유전체

전하를 리디렉션한다. 가능한 최상의 신호 전송을 제공하기 위해 안수즈는 가장 독점적인 모든 시리즈에 이 기술을 구현했다. 이 혁신적인 개념의 기본 아이디어는 테플론으로 만들어진 절연층을 전기적으로 충전하는 것이다. 테플론은 가장 유전률이 낮은 유전체 재료 중 하나이며 내부 전기장 생성을 보장하므로 이제 더 낮은 전압에서 동일한 전하를 얻을 수 있다.


안수즈 PowerSwitch D3

안수즈 PowerSwitch D3는 2번째 등급의 PowerSwitch로 안수즈의 가장 정교하고 진보된 소음 감소, 공진 제어 및 디더링 기술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PowerSwitch이다. 매우 높은 피치부터 가장 깊은 저음까지 전체 사운드 스펙트럼의 초정밀하고 실제적이며 자연스러운 해상도는 음악성의 새로운 차원을 열고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운 전체적 사운드 스테이지를 생성한다. 90개의 액티브 사각형 테슬라 코일, 2개의 공중 공명 코일 방지, 5개의 아날로그 디더 회로, 2개의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을 적용하여 깨끗한 스트리밍 신호. 안수즈 PowerSwitch는 매우 깨끗한 스트리밍 신호를 하이파이 시스템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수즈는 소음 감소 및 공명 제어라는 가장 진보되고 획기적인 오디오 기술을 사용한다. 안수즈 오디오 기술은 PowerSwitch에서 오디오 구성 요소로 소음이 거의 전달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천연 기반 복합 캐비닛 소재

캐비닛 디자인은 안수즈의 중요한 특징이며 음향 왜곡을 제거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캐비닛을 구성하는 재료(주로 알루미늄)에서 발생하는 충격적인 음향 영향은 기계적 공명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음향 왜곡을 제거하기 위한 과제는 캐비닛에서 알루미늄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안수즈의 자매 회사인 아빅은 다양한 재료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기계적 영향, 특히 히스테리시스를 줄이는 혁신적인 천연 기반 복합 재료를 설계했다. 음향 결과는 뚜렷하게 들을 수 있으며 최고의 음악 경험을 향한 안수즈의 탐구에서 더욱 두드러진 초석을 반영한다.

안수즈 PowerBox 내장

안수즈 PowerSwitch에는 안수즈 Powerbox의 라인/디지털 섹션이 있다. 이 섹션에서는 안수즈 PowerBox에서 고급 안수즈 케이블 시리즈로 더 많은 소음 제거 신호를 전송하고 추가한다.


안수즈 PowerBox D2

안수즈 PowerBox D2는 최고의 음향 디테일을 반영하기 위해 120개의 활성 사각형 테슬라 코일, 2개의 액티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 3개의 디더 기술, 2개의 패시브 케이블 테슬라 코일을 갖춘 파워박스이다. 이러한 모든 오디오 기술을 갖춘 이 파워박스는 놀라운 정숙한 배경과 함께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전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장한다. 전체 음향 스펙트럼에 걸쳐 가장 세밀하고 가장 미묘한 디테일까지 드러내는 세련된 음향의 진정성이다. 안수즈 PowerBox는 케이블과 스피커에 깨끗한 저전압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는 노이즈를 크게 줄이고 공명을 제어함으로써 전반적으로 해결된다. 개방적인 음악성과 디테일을 갖춘 거대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안수즈 기술과 원리가 사용된다. 반복되는 기술을 통해 PowerBox에서 케이블과 스피커로 소음이 거의 전달되지 않도록 보장하고 있다.

천연 기반 복합 캐비닛 소재

캐비닛 디자인은 안수즈의 중요한 특징이며 음향 왜곡을 제거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캐비닛을 구성하는 재료(주로 알루미늄)에서 발생하는 충격적인 음향 영향은 기계적 공명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음향 왜곡을 제거하기 위한 과제는 캐비닛에서 알루미늄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었다. 안수즈의 자매 회사인 아빅은 다양한 재료를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기계적 영향, 특히 히스테리시스를 줄이는 혁신적인 천연 기반 복합 재료를 설계했다. 음향 결과는 뚜렷하게 들을 수 있으며 최고의 음악 경험을 향한 안수즈의 탐구에서 더욱 두드러진 초석을 반영한다.


오늘의 시연회에 사용된 앰프와 스피커는 오늘의 주인공이 아니고 예전에 시청회에서 시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특징만을 알아보기로 하겠다.


Aavik I-880 인티앰프

아빅은 새로운 주력 제품인 아빅 880 시리즈로 증폭기 범위를 확장한다. 880 시리즈는 현재까지 아빅의 가장 혁신적이고 정교한 앰프 제품이다. 새로운 시리즈는 아빅 I-880 인티앰프, C-880 제어 앰프 및 P-880 파워앰프로 구성된다. 2021년 중반, 그리폰의 창립자이자 전 소유주인 플레밍 라스무센이 AGD의 디자인 및 개발 팀의 정규 멤버가 되었다. 35년 넘게 "꿈"을 창조하고 실현한 경험과 하이파이 장비 설계에 대한 예술적 열정을 갖춘 그는 아빅에 딱 맞는 사람이었다. 이는 마이클 뵈레센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플레밍 라스무센의 예술적이고 미적인 디자인 터치 간의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협업의 시작이었다. 그와 마이클은 음악적 진정성의 품질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새롭고 혁신적인 아빅 앰프의 설계 및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가 새로운 아빅 880 앰프 플래그십 시리즈이다.

최대의 음악성을 갖춘 강력함

이 시리즈의 주요 개발 목표는 더 나은 신호와 더 적은 노이즈에 기여하는 가능한 가장 낮은 출력 임피던스를 갖춘 강력한 비스위칭 순수 클래스 A 앰프를 만들어 스피커 성능을 향상시켜 훨씬 더 유기적인 음악성을 갖춘 사운드를 생성하는 것이었다. 길고 집중적인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아빅의 엔지니어링 팀은 전통적인 클래스 A 앰프 디자인에서 개선될 수 있는 몇 가지 특징 요소를 식별했으며 이는 사운드 스테이지와 음악성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장 우수하고 효과적인 제어 섹션을 만들기 위해 아빅의 엔지니어링 부서는 가능한 가장 낮은 노이즈 플로어와 신호의 추가 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각 전자 구성 요소를 신중하게 테스트하고 평가했다. 이 철저한 접근 방식의 궁극적인 목표는 앰프가 극도로 조용한 배경의 눈에 띄게 더 큰 사운드 스테이지에 가장 작은 음악적 세부 사항까지도 투사하는 역동적인 음악 범위를 잠금 해제하는 것이다.

Aavik 200W 순수 클래스 A 앰프

아빅은 사이클 내 어디에 있든 바이어스 확산을 필요한 전류보다 0,63V 높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회로를 설계했다. 따라서 파워앰프가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류량에 관계없이 항상 8옴에서 최대 2×200W의 클래스 A를 유지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다. 증폭기의 전력 요구 사항이 크게 감소함으로써 Aavik은 커패시터를 더 작은 단위로 설계하고 로컬에 배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따라서 기본적으로 8쌍의 출력 트랜지스터 각각 바로 옆에 자체 커패시터 뱅크가 있게 되었다. 이는 전류가 긴 와이어 하네스와 긴 회로 기판을 통해 흐를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전류는 항상 출력 트랜지스터에 직접적으로 존재한다. 즉, 신호 경로가 짧아지고 소음이 줄어든다. 또한 이 혁신적인 Aavik 설계는 880 앰프가 기존 클래스 A 앰프만큼 뜨거워지지 않아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진 모드 전원 공급 장치

이 아빅 시리즈는 초저소음으로 대규모 전력 자원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 스위치 모드 전원 공급 장치에 사용되는 구형파와 달리 이 아빅 시리즈는 주로 사인파에 의해 구동되는 공진 모드 설계를 자랑한다.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 작동 주파수가 증가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전력 밀도도 증가하여 음악에 필요할 때 더 높은 피크 전력을 허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원시 전원 공급 장치의 노이즈 플로어는 매우 낮지만 회로의 다양한 부분에 전원을 공급하는 초저 노이즈 레귤레이터를 통해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이러한 조정기의 소음은 수 마이크로 볼트, 각각 나노 볼트 단위로 측정되며 이는 기존 조정기의 소음 수준보다 훨씬 낮다.

전통적인 클래스 A 전원 공급 장치의 원리는 스위칭 잡음을 생성하는 데, 이는 대형 커패시터가 변압기에서 전류를 흡수해야 할 때 발생한다. 전류는 외부 전압이 낮을 때만 커패시터로 흐를 수 있으므로 전류가 필요할 때 커패시터 양단의 전압은 50/60Hz 주기보다 낮아진다. 선형 전원 공급 장치로 정의되었지만 이러한 전원 공급 장치에는 많은 과도 전류가 흐르고 있다. Aavik 880 증폭기에는 4개의 500W 역률 보정(PFC) 공진 모드 전원 공급 장치가 있다. 매우 큰 파워 뱅크와 결합된 500w 전원 공급 장치는 앰프가 80A를 초과하는 피크 전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아빅 880 앰프의 전원 공급 장치는 일시적으로 스피커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을 제한하지 않는다.

볼륨 조절

볼륨은 앰프에서 노이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나 제거하기 가장 어려운 부품으로 음향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빅 880 증폭기는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 접지가 있는 고유한 반전 증폭기 토폴로지를 갖추고 있다. 피드백이 너무 강해지면 신호가 1 미만의 이득으로 감쇠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볼륨을 높이든 낮추든 상관없이 가장 낮은 신호 대 잡음비로 전체 신호를 유지한다. 이는 스피커에 명확하고 뚜렷한 정보 흐름을 제공하여 극도로 조용한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음색과 질감의 가장 미묘한 뉘앙스까지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스위치리스 광입력 보드

LDR 기반. LDR(Lightdependent Resistor)은 스위치 없는 원리 덕분에 매우 조용하다. 기존 스위치 어레이와 릴레이는 소음이 더 크다. 미묘한 사운드 디테일을 억제하고 톤을 부자연스럽게 채색한다.


Borresen 05 스피커

Børresen 05 스피커는 Børresen의 플래그십 버전 '0'시리즈의 스피커로 넓고 깊은 사운드 스테이지의 뛰어난 음악적 세련미를 전달한다. Børresen 05의 사운드는 순수함과 정확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깨끗한 선명도와 레이저처럼 날카로운 펀치감이 전례 없는 음악을 만들어 낸다. 그 사운드는 수정처럼 맑고 자연스러우며 극도로 세련된 사운드이다. 테슬라 코일, 액티브 사각형 테슬라 코일, 아날로그 디더링 기술, 공중 공명 코일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노이즈를 제거한다. 그러나 이본 트위터를 비롯하여 7개의 탄소섬유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구동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Børresen 리본 트위터

뛰어난 효율성. 정교한 유한 요소 방법을 적용하여 자속장을 선형화 및 최적화하고 드라이버 이동을 촉진하며 높은 효율성과 뛰어난 선형성을 보장한다. 이 폐쇄형 리본 트위터의 효율성은 94dB에 달하며 약 2.5kHz 이상에서 작동한다. 이동 질량은 0.01g으로 매우 낮다. 완전히 숨겨진 트위터는 놀라운 속도로 작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모든 종류의 음악에서 가장 미묘하고 세련된 사운드 디테일을 잠금 해제하는 데 절대적인 전제 조건이다. 이 트위터의 엄청난 견고성 덕분에 귀에 피로를 주는 끊김 현상 없이 극도로 높은 과도 피크를 처리할 수 있다. 변압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멤브레인 – 베이스/미드레인지

무게 대비 강성 비율이 인상적이다. Børresen 멤브레인은 4mm Nomex 벌집형 코어의 양면에 있는 매우 얇은 탄소 두 층의 복합재로 구성된다. 포뮬러 1 유형의 경주용 자동차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이 복합 구조는 강성 대 중량 비율의 궁극적인 조합을 제공한다. 5.5g에 불과한 매우 가벼운 무게로 인해 드라이버의 가속 계수가 매우 높아져 뛰어난 해상도와 효율성이 모두 향상된다.

마그넷 시스템 - 베이스 미드레인지

Børresen 자석 시스템은 독특하고 혁신적이며 전례 없는 기술 설계로 인해 스피커 시장의 다른 어떤 제품보다 돋보인다. Børresen 자석 모터는 왜곡을 생성할 수 있는 철을 사용하지 않고 4개의 반대쪽 네오디뮴 링 자석을 사용하여 이제 극 조각처럼 작동하는 두 개의 견고한 구리 디스크 위에 자속선을 함께 압착한다. Børresen 자석 시스템은 1.1 Tesla의 높은 자속을 가지고 있다. 견고한 구리 극 링은 매우 효과적인 방열판 역할을 합니다. 이는 라우드스피커 드라이버에 매우 높은 전력 처리 용량을 부여한다. 또한 구리 폴 링은 보이스 코일 인덕턴스를 0.04MH(일반 표준 드라이버의 10% 미만)라는 매우 낮은 값으로 줄인다.

극도로 낮은 유도는 사용자에게 음향 성능의 품질을 엄청나게 향상시키는 몇 가지 매우 바람직한 특성을 제공한다. 인덕션이 훨씬 낮다는 것은 지연 없이 훨씬 더 빠른 드라이버를 의미한다. 이는 전체 스피커 성능에 영향을 미치며 이제 훨씬 더 세련되고 매우 상세해졌다. 유도가 낮을수록 공진 임피던스 변화도 적어진다. 이는 구동 증폭기의 위상 각도와 임피던스 변화도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유도가 낮아지면 시스템 공진에 대한 임피던스 상승도 억제된다. 음악성 측면에서 이것은 덜 붐비지만 훨씬 더 깨끗한 사운드 기반을 극도로 조성할 것이다. 베이스 성능은 매우 타이트하고 집중도가 높으며 더욱 실감 난다.

크로스오버 O 시리즈

직렬 구성, 일관된 시스템. Børresen 스피커에는 직렬 크로스오버 구성이 장착되어 있다. 그 이유는 드라이버가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매우 동일한 전류 흐름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전류는 크로스오버 영역에서 위상 고정된다. 각 드라이버가 자체 주파수 및 위상 콘텐츠를 수신하는 표준 병렬 필터링과 달리 새로운 직렬 필터는 대역 외 전류를 전류 흐름 주위로 전환하여 작동하므로 훨씬 더 일관된 시스템을 생성한다. 이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접근 ​​방식은 음악을 새로운 차원의 음향적 즐거움으로 끌어올린다.

코일은 종이 격리로 감겨진 호일 유형이며 진공 상태에서 수지에 함침되어 기계적으로 매우 견고하고 안정적이다. 크로스오버 커패시터의 경우 소형 군용 사양 스택 포일 유형의 어레이를 사용한다. 이 제품은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유형의 커패시터 중에서 최고의 기계적 안정성과 최저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다(그리고 사운드도 훌륭하다). 트위터 감쇠 저항기의 경우 노이즈 지수가 가장 낮고 열 변화도 매우 낮은 금속 스트립 유형을 사용한다.

캐비닛

성능과 디자인의 전통. 캐비닛은 견고하게 보강되고 블록 밀링 되었으며 압축된 목재 구조로 되어 있으며 호두나무로 아름답게 베니어 처리되었으며 단단한 호두나무 인서트가 장착되어 있다. 그들은 Sonos Faber의 Franco Serbelin이 처음 만든 세련된 모양과 결합된 최고의 덴마크 가구 디자인 전통을 따른다. 트위터 섹션에는 공기 압력 축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통풍구가 있다. 베이스 섹션은 음악적으로 관련된 주파수에 맞게 조정된 포트로 구성된다.

Ansuz Darkz – 보이지 않는 공진 제어

안수즈 Darkz 디커플러는 스피커 캐비닛을 스탠드와 바닥에 각각 더 나은 기계적 접지를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안수즈 Darkz는 3개의 티타늄 볼 베어링으로 ​​분리된 3개의 디스크로 구성된다. 안수즈 Darkz는 다양한 음파 수준의 접지 품질을 허용하는 4가지 합금으로 제공된다.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에는 스피커와 접지 크로스 플레이트 사이에 장착된 안수즈 Darkz T2S 공명 제어 디커플러가 내장되어 있다. 그라운드 크로스 플레이트의 조정 가능한 발은 선택한 Darkz 디커플러에 장착되도록 설계되었다.

사양

  • 주파수 응답 : 25Hz – 50KHz
  • 감도 : 90dB
  • 임피던스 : 4옴
  • 권장 앰프 : 50W 이상
  • 트위터 1개 Børresen은 리본 트위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2 x 드라이버 : Børresen 무철 베이스/미드레인지 드라이버 - 4.5인치
  • 4 x 드라이버 : Børresen 무철 베이스/미드레인지 드라이버 - 8인치
  • 크기(높이 x 너비 x 깊이) : 1550 x 305 x 580 mm
  • 무게 : 75,0kg / 165.35파운드
  • 마감 : 호두무늬목, 블랙 하이그로시


시연 기기

시연에는 사용된 기기는 모두 오디오 그룹 덴마크(AGD : Audio Group Denmark)의 제품으로 아래와 같다.

  • Aavik I-880 인티앰프
  • Borresen 05 스피커
  • DAC MBL 1611F DAC
  • 멀티탭 Ansuz Mainz8 D3
  • 접지 박스 접지 박스
  • 스위칭 허브 Ansuz PowerSwitch D3
  • 이더넷 케이블 Ansuz Digitalz D2 Ethernet
  • 인터커넥터 Ansuz Signalz D2 RCA
  • 파워 케이블 Ansuz Mainz D2
  • 스피커 케이블 Ansuz Speakz D2

모든 제품의 오디오 그룹 덴마크의 제품으로 케이블류는 D2 클래스 제품으로 왜곡과 노이즈가 극도로 억제된 투명하고 순하면서도 정밀한 사운드가 펼쳐졌다. 빠른 스피드의 중저음과 다이내믹한 저음은 시원하고 선명한 하이엔드 하이파이 사운드의 특성을 그대로 들려주었다.

오디오 그룹 덴마크의 오디오 제품들이 추구하는 소리는 모든 왜곡과 노이즈로부터 해방하려고 최고의 노력을 기울인 순수한 소리라고 생각한다. 즉 음원에 담겨있는 소리를 어떠한 음향적 특성을 빼지도 않고 더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빠른 스피드의 사운드로 다이내믹하고 단단한 저역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촉촉하거나 진한 감성의 맛의 사운드는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운드 특성을 모니터 성향의 사운드라고 부른다. 이러한 모니터 성향의 사운드는 기기의 변경에 대한 예민하게 결과를 반영한다.


사운드

아빅 I-880 인티앰프와 뵈레센 05 스피커가 만들어 내는 사운드는 선명하고 투명한 사운드의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는 정밀한 정위감으로 사운드 스테이지의 뒤쪽과 상단의 뎁스까지 펼쳐진다. 사운드의 성향은 중립적이나 두툼하기보다는 날렵하다는 느낌이 강하고 빠른 스피드로 소리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클래식에서 대편성 관현악도 밀도감 있게 만들어 내나 음의 레이어가 겹쳐진 느낌의 풍성함과 두툼한 사운드가 아쉽고, 재즈에서는 담배 연기 자욱한 재즈바 스테이지의 진득한 스윙감은 부족하다.

그러나 소편성 클래식이나 특히 피아노 음악에서의 투명하지만 그랜드 피아노 몸통의 공명이 느껴지며 공기감이 전해는 사운드는 특필할 만하다. 또한 전자 음악이 포함된 음악이나 영화 음악 등에서 아주 낮은 대역까지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다이내믹한 저음이 포함된 자극적인 음악에서는 저음의 부족함은 느껴지지 않고, 짜릿한 중고음은 아니지만 정교함과 투명함을 느낄 수 있다.

오디오의 사운드에는 정말 변수가 많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오디오의 사운드이다. 그래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 또한 다양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오디오의 사운드는 연결된 기기 중에 가장 성능이 안 좋은 기기에 의해 지배되기 때문에 어느 한 기기의 성능이 우수하다고 사운드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오디오 기기의 밸런스가 중요하다, 더 쉽게 말하면 모든 기기의 성능이 좋아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법칙에는 케이블도 예외가 없다. 모든 기기의 성능이 우수해도 케이블의 성능이 떨어지면 케이블에 사운드 성향이 지배를 받는다. 그러나 우리들이 만나볼 수 있는 오디오 기기는 가격도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천차만별이고 그 성능도 천차만별이다. 또한 성능뿐만 아니라 음색도 천차만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많은 기기들을 잘 믹스해야 만족할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케이블에 대한 음질의 설명은 시연곡 별로 구분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설명하여고 한다. 그 이유는 모든 시연곡에서 거의 유사한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시연곡 별로 기술하는 것이 반복적인 기술이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시청회에 사용된 시연곡은 Ghost Rider의 ⟨Make us Stronger⟩, 옐로(Yello)의 - ⟨Till Tomorrow⟩, 다이애나 크롤의 ⟨No Moon at All⟩, 잭 존슨(Jack Jhonson) ⟨Better Together⟩,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 조르쥬 프레트르 프랑스 국립 오페라 관현악단,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으로 시연이 진행되었다.

시연회의 진행은 1부에서는 기본 세팅으로 시연곡을 들었다. 시연곡들이 만들어 내는 사운드에 대해서 습득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앞에서 언급한 대로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에 정밀한 정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빠른 스피드를 기반으로 위력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위압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단단하고 다이내믹한 저음과 세밀하면서도 생생한 보컬은 오늘이 케이블 시청회라는 것을 잊을 만큼 시원하고 짜릿한 하이파이 사운드를 만들어 내었다. 2부에서는 첫 번째로 모든 케이블을 일반 오디오용 케이블로 교체를 하고 1부에서 시연한 곡들을 들었다.

가장 두드러지는 번화는 사운드의 규모가 작아져서 넓게 펼쳐졌던 사운드 스테이지가 스피커 사이 안으로 좁아졌다. 그리고 정밀하고 뚜렷하게 느껴졌던 정위감이 흐려져 악기 위치의 구분이 모호하게 들렸다. 또한 저음의 대역이 줄어든 듯 저음이 소극적으로 변하여 다이내믹 레인지가 축소되었다. 그 결과 중역대의 보컬이 빅마우스처럼 커지고 거칠게 들렸다. 다이애나 크롤의 허스키 음색의 섹시한 보컬이 허스키함이 매끄러워지고 섹시함이 사라졌다.

배음이 축소된 듯 비제의 ⟨카르멘⟩에서 역동적으로 춤울 추듯이 출렁거리는 관현악의 리듬감이 축소되면서 음악의 뉘앙스가 평범하게 들렸다. 이러한 현상은 ⟨Make us Stronger에서는 저음의 단단함이 축소되고 낮은 저역이 분명하게 표현되지 못하고 다이내믹한 느낌이 확 줄었다.

또한 ⟨Till Tomorrow⟩, ⟨Better Together⟩,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의 보컬에서도 공통적으로 중역대가 강조되고 보컬의 색채감이 줄어 마치 성의 없이 노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에서는 라이브 무대의 현장감이 사라지고 스튜디오에서 노래하는 듯 흥겹게 너울 거리던 리듬감이 평범하게 변하여 노래들이 다양하게 리듬이 굽이치며 오르내리는 재미가 사라졌다. 또한 보컬에서 공기감이 사라지고 두성과 흉성의 느낌이 축소되어 입으로만 노래하며 단순하게 변하였다.

나는 이번 시청회를 참석하기 전까지 사실 케이블의 교체로 인해 소리의 변화가 그렇게 크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케이블 교체로 소리가 많이 변한다는 것은 오디오 시스템의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많은 케이블을 비교 시청해 보지는 못했지만 패시브 소자인 케이블이 음질에 그렇게 큰 영향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케이블의 교체로 인하여 음색이 부드럽거나 단단하게 변할 수는 있으나 그러한 변화도 오디오 시스템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시연회의 결과는 다소 당황스럽기도 했고 내가 모르고 있던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필자는 케이블의 컨덕터의 재질이나 지오메트리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지 케이블에서 노이즈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음에는 안수즈 케이블은 그대로 사용하고 디지털 스위치 허브만을 안수즈 디지털 스위치 허브 D3에서 시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iptime 허브로 교체하여 시연곡을 들어 보았다. 디지털 스위치 허브의 교체로 인한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며 안수즈 케이블과 디지털 스위치 허브를 일반 케이블과 허브로 교체했을 때 변하는 사운드의 70% 정도 되는 것으로 들렸다. 디지털 허브는 물론 디지털 신호 전송 과정에서 고주파 노이즈가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단지 디지털 스위치 허브 만의 교체로 이렇게 사운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당황스럽고 놀라웠다.

하이파이클럽 시청회에서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 필자가 모르는 트릭이 숨어 있지 않나 교환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았으나 케이블의 연결을 바꾸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이 없었다. 사실 이러한 소리의 변화는 필자의 귀로 듣고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생각이 멍해지면서 이것은 마치 마술과 같이 뭔 수를 부린 매직처럼 느껴지는 변화였다. 그러나 다시 원위치로 안수즈 케이블과 디지털 스위칭 허브 D3로 연결하니 1부에서 들었던 그 소리로 돌아왔다.

디지털 음원에서는 여러 종류의 케이블과 디지털 스위치 허브의 교체로 인한 가장 영향이 큰 순서는 진행자인 한창원 대표의 설명으로 디지털 스위치 허브 ▶ USB나 랜 케이블 ▶ 전원 케이블 ▶ 스피커 케이블 ▶ 인터 커넥트 케이블 순서라고 설명했다. 모든 케이블을 바꾸어 가며 테스트를 해 보지는 않았으나 안수즈 디지털 스위치 허브를 가장 많이 사용되는 iptime 허브로 교체했을 때 전체 케이블과 디지털 스위치 허브를 교체했을 때의 70% 정도의 변화가 있다고 느꼈다.

디지털 스위치 허브에서 노이즈가 타고 들어오면 아무리 좋은 케이블을 연결하여도 케이블의 노이즈 감소 효과는 많이 반감된다고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케이블만 안수즈 케이블로 교체하였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은 다른 부분에서 고주파 노이즈가 유입된다는 것이다. 진행자인 한창원 대표의 설명으로는 스트리밍으로 디지털 음원을 사용한다면 가장 먼저 디지털 스위치 허브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하였으며 오늘 시청회에서 그것을 경험하였다.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오디오의 모든 부분이 케이블 교체를 느낄 수 있는 성능이 보장되어야 케이블 교체를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총평

우리는 온라인이나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 전송 케이블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쟁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디지털 전송의 패킷 전송 포맷은 전송 도중에 손실이 발생하면 재전송에 의해 패킷 데이터의 손실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이다. 디지털 엔지니어인 필자의 지식으로도 이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는 논리이다. 패킷으로 전송되는 디지털 데이터는 디지털 전송의 왜곡으로 잘 알려진 지터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많은 비교 실험에서 1000원짜리 디지털 케이블과 수십만 원짜리 케이블을 비교 실험한 파형을 비교하며 전혀 음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비교 실험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싸인파나 구형파를 사용하여 비교 실험을 합니다. 실제의 음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주파수 대역에 대한 노이즈 플로어 측정 그래프도 제시한다. 이 사실만 보면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정말 디지털 전송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오디오에서 사용되는 음원은 싸인파나 구형파가 아니다. 낮은 주파수부터 높은 주파수까지의 데이터가 복잡하고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음 신호에 많은 작은 신호가 솜털처럼 달라붙은 신호이다. 이 솜털 같은 신호는 중역의 해상도와 음색, 음의 뉘앙스, 색채감, 정위감, 홀톤 등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신호로 주로 배음이라고 하는 신호이다. 모든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는 신호는 노이즈에 노출되어 있다.

요즘처럼 전자 제품이나 무선 전송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많은 고주파 노이즈가 어느 공간에나 가득하다. 모든 케이블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안테나와 같은 작용을 한다. 전자파 노이즈를 받아 들기도 하지만 오디오 기기 내부의 고주파 전자파 방사하기도 한다. 섬세한 신호의 부분까지 증폭하고 만들어 내야 하는 오디오에서는 이러한 작은 신호들이 음질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크기가 큰 신호는 노이즈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지만 노이즈는 이렇게 크기가 작은 신호에는 영향을 준다. 이런 작은 신호들이 노이즈의 공격을 받으면 손실된다. 그러므로 기음으로 구성된 큰 신호는 노이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음의 구성은 잘 나온다. 그러나 배음이 손실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사운드 스테이지가 축소되고 정위감이 흐려지고 음의 뉘앙스, 색채감이 사라진다. 이러한 배음을 형성하는 작은 신호는 오디오 시스템이 노이즈와 왜곡이 적은 조건에서만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테스트 상황에서는 이러한 작은 노이즈가 문제가 안 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섬세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왜곡이 적고 노이즈를 잘 제한하는 오디오에서는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것이다. 많은 디지털 전송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는 결과는 이러한 조건을 무시하기 때문에 영향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또한 이번 시청회에서도 우리는 음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우리의 귀로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러한 미세한 신호를 손실 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오디오에서만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노이즈에 대한 대책이 불충분한 오디오에서 아무리 비싸고 좋은 케이블이나 디지털 스위치 허브로 바꾸어도 그 차이를 느낄 수가 없을 것이다.

이미 앰프나 스피커가 노이즈에 노출되어 있어 위에 설명한 섬세한 배음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광대한 사운드 스테이지, 정교한 정위감, 미묘한 뉘앙스로부터 만들어지는 색채감과 악기의 몸통으로부터 만들어지는 다양한 음색의 표현이나 홀톤 등이 이미 많이 훼손되었기 때문에 케이블이나 디지털 스위치 허브에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전송해도 사운드의 음질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이다.

안수즈 케이블은 다른 어느 케이블 업체보다도 이런 노이즈에 주목하고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이즈를 제거하는데 모든 기술을 동원하였던 것이다. 안수즈 케이블은 컨덕터로 6N, 7N 등의 고순도 무산소동을 사용한다거나 컨덕터 분자의 구조를 길게 늘여 분자 사이의 손실을 방지하거나, 금이나 은을 사용하여 전송의 순도를 높인 다는 등의 가술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커넥터에 황동을 직접 깎아 니켈과 순금으로 도금을 하여 전도도를 높였다는 기술 자료도 없다. 심지어 WBT 커넥터와 같은 인정받은 유명한 커넥터를 사용한다는 내용도 없다. 안수즈 케이블의 컨덕터는 은도금 동선이며 지오메트리도 그냥 트위스트로 꼬아서 구성했다는 간단한 내용뿐이다. 절연체는 가장 유전율이 우수하다는 테플론 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안수즈 케이블의 기술 자료는 노이즈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고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테슬라 코일과 디더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안수즈 케이블은 특별한 컨덕터와 지오메트리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전송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처음 들어보는 테슬라 코일이라는 생소한 기술을 사용했다. 그런데 가격은 고가 케이블들과 비교해도 더 비싸면 비쌌지 착한 가격은 절대 아니다.

안수즈 케이블은 비싼 가격에 금이나 은이 들어가거나 특별한 공정이 아닌 노이즈로 경쟁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음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면, 테슬라 코일이라는 신기한 코일로 우리 오디오파일들을 눈탱이 치겠다는 의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안수즈가 내세운 기술이 그냥 허풍이 아니고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의 귀로 청음하여 확인했다.

안수즈 케이블은 주파수 대역을 확장하거나 음색을 부드럽게 하거나 단단하게 하거나 중역의 해상도를 높여 주지 않는다. 단지 케이블에 유입될 수 있는 노이즈를 제거할 뿐이다. 그런데 노이즈의 제거가 중역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해상도를 살려주는 것이고 사운드 스테이지를 넓게 확장 사키거나 정밀한 정위감을 만들어 내는 갓이 아니라 음원에 들어 있는 사운드 스테이지 정보와 정위감을 만들어 내는 섬세한 배음의 정보를 남김없이 살려 내는 것뿐이다.

물론 스튜디오에서 멀티채널로 녹음하여 다운 믹스한 음원에 들어 있지 않은 정위감이나 홀톤의 정보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그러나 음원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한 정보도 노이즈로 인한 손실 없이 전송할 뿐인 것이다. 안수즈 케이블을 사용하면 음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노이즈를 제거하여 배음 정보를 살려내기 때문에 풍성해지고 부드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배음이 사라지면 기음 위주의 사운드가 되어 음이 메마르고 경질의 사운드로 변한다.

오디오의 사운드에는 정말 변수가 많다. 가장 큰 변수는 청음 공간이다. 청음 공간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서 소리가 변한다는 사실은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고 청음 공간의 반사와 흡음, 분산에 따라 발생하는 소리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튜닝이 사운드에 미치는 영향이 메인 기기인 스피커나 앰프에 따라 소리가 바뀐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전원 케이블이나 연결 케이블에 따라서도 소리가 변하고 스피커의 밑에 받치는 푸터나 스파이크에 따라서도 소리가 변한다. 심지어는 기기를 올려놓은 테이블에 따라서도 사운드가 변한다. 하이파이클럽 시청회에서 들은 오디오를 그대로 집에 가져가 설치해도 시청실에서와 같은 사운드를 만드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고 청음 공간에 따라 같은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것이 오디오의 사운드이다. 그래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고 또한 다양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청음 환경에 따라 케이블의 음질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들거나 심지어 체감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청음 환경 자체가 주파수 대역의 왜곡이 없이 밸런스가 잘 맞아야 하며 사용하는 오디오 시스템이 섬세한 신호를 노이즈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기본적인 성능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만 케이블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시연에 사용된 기기는 스피커부터 앰프까지 모두 섬세한 신호를 손실 없이 잘 만들어 낼 수 있는 왜곡이 적어 정확하고 투명한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쉽게 느낄 수 있게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전제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오늘 시청회에서 느낀 케이블의 효과를 느끼지 못하거나 작은 부분만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시청회는 가장 간단해 보이는 케이블이었지만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었다. 미처 예상할 수 없는 결과도 그렇고 그런 변화가 노이즈 때문이라는 것도 귀로 듣고 확인하기는 하였지만 머리로는 쉽게 받아들기 힘든 상태였다. 물론 모든 케이블이 다 같은 변화를 만들어 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오디오 시스템이 다르면 그 변화도 다를 것이라는 사실도 이해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다른 메이커들이 크게 주목하지 않는 노이즈에 주목하여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낸 오디오 그룹 덴마크의 사람들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메이커들도 노이즈를 억제하거나 제거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테슬라 코일이라는 요술봉을 사용하여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 낸 오디오 그룹 덴마크의 사람들은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요즘 오디오 케이블의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안수지 케이블의 가격은 누구나 사용하기에는 그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오늘 시청회에서 들은 안수즈 D2 케이블의 가격을 모두 합치면 웬만한 오디오 시스템 가격에 육박한다는 생각을 하니 그 놀라운 효과에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한 케이블은 C2 케이블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