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 프렐루드로 좋은 소리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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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삼성과 같은 아주 큰 기업은 없지만
국가에서 작고 강한 기업 즉 강소기업을 키우기 위해
적극 장려하는데 그 중 대표업종이 우리가 접하는 오디오입니다.
백화점에서 주로 판매하는 B&O와 매니아 층을 이루고 있는
Dynaudio, Gryphon을 비롯하여 상당히 넓은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걸 보면 우리나라도 이렇게 다양하고도 뛰어난 기업의
제품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덴마크의
오디오들은 워낙 비싼 제품들이다보니 자국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주로 해외에 수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Gryphon은 처음 아주 작은 포노앰프를 출시하여
일본에 소개되자마자 Bestbuy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세계무대에 등장하였습니다. 그 후 인티앰프부터 190cm가 넘는
거구의 사장 Flemming E. Rasmussen만큼이나 큰 대용량의 파워앰프와
엄청난 스케일의 스피커까지 아우르는 종합메이커가 되었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 여러 모델들을 출시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Prelude는 2000년대 중반 출시한 프리앰프로 당시 생산되던
프리앰프의 두 모델 중 하위모델이지만 타브랜드에 비하면 꽤나 비쌌습니다.
소리를 들어보면 아주 중후한 음질에 값을 하는 기기라 생각합니다.
대략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 듀얼 모노 분리구조
* 적외선 리모콘 채용
* 마이너스 전류의 피드백이 전혀 없는 구조
* 열전자 방사에 의한 쇼트키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파워 서플라이 다이오드 채용
* 파워 서플라이를 분리하기 위해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를 광범위하게 사용함
* 마이크로 프로세서 컨트롤러에 의한 패시브 볼륨 분압기
* 듀얼 모노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 최소한의 신호 경로 채택
* 제품 내부의 배선이 없도록 설계함
* 광범한 기계적인 분리구조 채택
* 70m 동선이 들어가 인쇄된 양면 회로 기판
* 내부에 (0 ~ -7dB에서 1dB씩) 감소되는 좌우 밸런스 설정 오프셋
그리폰의 대단한 성공은 아마도 제대로 만들어 제값을 받는
제품철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대로 만든 제품은 언제나 그 값을
하기 때문에 많은 오디오파일들로부터 신뢰에 바탕을 둔 찬사를 받고
아직도 진화하고 있으며 Prelude는 그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이젠
중고라 금액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Gryphon Prelude. 여전히 좋은 소리입니다.
Prelude로 좋은 소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금액 : 400만원(물론 할인해 드립니다.)
* 연락처 : 서초동 금강전자 02-3465-1575, 010-5442-1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