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귀한 꽃을 선물로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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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리폰 대리점을 할 때 수입원에서 인티앰프도 취급해보라고 하면서 칼리스토2200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인티앰프는 금액이 저렴해야 한다고 거들뜨 보지도 않다가 그래도 비싼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연결해 소리를 들어보고는 너무도 좋아서 오시는 분들 모두에게 들려드리고 광고했더니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름 괜찮은 앰프로 구동하는데 이 앰프를 들어봤더니 듣던 앰프는 너무 밋밋하고 평면적인데 반해서
칼리스토는 마치 크리스마스 카드를 펼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카드 속에는 소나무도 있고
춤추는 인형도 있어서 펼치면 튀어나와 입체감을 주었지요. 그러니까 이 앰프를 듣고난 후 먼저 듣던
앰프는 그저 평면적인 카드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이 앰프가 출시된 것은 2006년으로 그 후 모양이 약간 달리하여 신형이 나왔습니다.
그 후 중고가 나와서 소개하면서 올린 글로 소개글을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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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꽃이 지천으로 핍니다.
매년 보는 꽃이지만 매년 새롭게 기쁨을 안겨줍니다.
꽃을 보는 것처럼 항상 기쁨을 안겨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는 디자인이 잘 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제품을
처음 대했을 때의 감동이 항상 뇌리에 남아서 이 제품만
보면 미소를 짓고 좋은 생각만 하게 만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치 꽃을 보면 기쁨의 미소가 지어지듯이.
전에 이 앰프를 처음 대했을 때 이렇게 표현해 놓았더군요.
"인티앰프가 너무 비싸서 쳐다보지도 않다가
그래도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소리를 들어보고는
반해버렸습니다. 소리에 반하니 가격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치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 사람처럼요.
어린아이가 새로 산 옷을 자랑하듯이 오시는 손님들한테 엄청 들려드렸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시던 분은 제품을 믿고서 보지도 않고
전화로 주문하시어 구입한 후 지금까지 잘 사용하시다가
이제 또다른 걸 사용해 보고 싶어서 내놓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봄바람이 분 것입니다.
꽃을 본 듯 기쁨을 안겨주는 이 앰프의 상태는
전주인의 오디오를 애지중지하는 마음을 반영하듯
매우 깨끗합니다. 새로운 주인도 항상 깨끗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미리 귀한 꽃을 선물로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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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아름다운 주인을 기다립니다.
꽃처럼 아름다운 앰프를 사용하실 주인을 기다립니다.
* 금액 : 470만원(신형입니다.)
* 연락처 : 서초동 금강전자 02-3465-1575, 010-5442-1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