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리뉴얼 할인행사(2) - 다인오디오 에비던스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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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자가 열리는 날을 기다렸습니다.
아무 날이나 열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상자가 열리는 날을 고대하며 전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저 박스가 열리는 날 저 속에서 음악도 같이 막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 온갖 세상의 악이 다 쏟아져 나오듯
다인오디오 상자이니 음악이라는 보물이 마구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잘 생긴 스피커로 인하여 눈도 즐겁다면
이는 곧 행복이 쏟아져 나온 것이네요."
드디어 상자를 열었습니다.
먼저 악세사리 박스를 열었습니다. 악세사리 박스도 무게가 자그마치 116kg이나 되는,
왠만한 스피커보다 더 무거운 중량을 자랑합니다. 8개의 스파이크와 두 개의 발판 등이
들어있는데 이렇게 무겁습니다. 키가 2m가 넘는 스피커인만큼 무게 중심을 밑에 두어 안전하게
서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발판을 아주 무겁게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스파이크를 따로 장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준비하였지만 굳이 스파이크를 장착할 필요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장착되어 있는 발판의 네 모퉁이에 장착된 발(foot) 속에는 스파이크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2m가 넘는 스피커 본 박스도 열었습니다. 박스와 상품이 맞닿을 곳엔
상품이 상하지 않도록 특별제작한 보호대를 덧대 안전을 도모하였습니다.
보호대 무게도 상당할 것 같고 박스도 나무로 제작하여 아주 무겁습니다.
저 박스값만도 대단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공을 들인 이유는 본 상품의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품은 음악을 듣고 박스는 화분, 아니 미니 화단으로 사용하는 분을 봤습니다.
화단이니 저 속에다 흙을 채우려면 아마도 차로 흙을 퍼다 날라야 될 것 같습니다.
음악도 듣고 화단도 생기니 일타쌍피입니다.ㅋㅋ
드디어 상품이 보였습니다. 피아노블랙 마감으로 처리한, 심연보다 더 깊게 검은,
세상의 모든 빛을 받아 다 반사할 것 같이 반짝거리는 빛을 발하며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려주기 위하여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 차례요?
세우는 것이지요.
키가 2m 넘는 이 키다리를 옮겨 세우기 위하여 여러 명이 동원되었습니다.
고맙게도 이웃에서 손을 빌려주어 어렵지 않게 세웠습니다.
수평도 맞추고 방향도 맞추었습니다.
과연 키가 큽니다. 1m가 넘는 진열대 위에 세운 스피커보다
맨바닥에 세운 에비던스 플래티넘이 더 큽니다.
덴마크 다인오디오 공장을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다른 시리지의 스피커들은 step by step으로 작업자가 여러이 줄을 서서 자신의
적업 순서를 기다리며 조립을 하지만 에비던스 시리즈는 작업자가 정해져 있고
스피커는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작업자가 옮겨다니며 작업을 합니다. 테스트도 움직이는 세차장처럼
조립식 룸이 만들어져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모든 공정이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무겁우며 또 그만큼 책임지고 제작하여 대단한 신뢰를 갖게 합니다.
좌측의 스피커도 매장 안으로 들여와 세웠습니다.
좌측룡, 우백호가 제대로 갖춰지는 순간입니다.
좌측 스피커 옆에는 바로 액자가 하나 걸려 있습니다.
저의 외숙께서 저한테 선물로 서예가 선생님께 의뢰하여 써주셨습니다.
公子 家語篇 中 一句節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내용은 첫째 오래 살고, 둘째 부귀하고, 셋째 건강하고,
넷째 덕이 있고, 다섯째 명대로 살다가 가라는 말씀입니다.
다인오디오 에비던스 플래티넘으로 음악을 들으면
공자님의 말씀이 다 실현될 것만 같습니다.
음악을 많이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편안해지면 건강해지고
건강해지면 오래살 수 있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면 남에게 덕을 베풀며
그렇게 살다보면 고종명(考終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공자님은 예와 악을 아주 중시하셨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의 해석입니다.^^
다인오디오는 에소타로 대변됩니다. 에비던스 플래티넘에도 에소타2가 두 개 장착되어 있으며
그 위아래로 중음이 각각 1개씩 알미늄 배플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는 대단히 고급스러운 플래티넘의 네트웍이 내장되어 있고요.
중고역의 알미늄 박스 위아래로 7인치의 우퍼 2개가 든 저역 박스가 각각 위치합니다.
즉 7인치 우퍼 2개가 든 박스가 중고역을 중심으로 위에 하나, 아래에 하나 있어서
합해서 7인치 우퍼 4개가 있습니다. 왜 자꾸 강조하는가 하면요 저역이 대단히 웅장하여
대형의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를 중심으로
유닛이 위와 아래로 포진하기 때문에 서서 들으나 앉아서 들으나
공간을 꽉 채우는 그 맛은 이렇게 크지 않은 스피커에서는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다인오디오 트위터들은 생김새는 다 같습니다. 그런데 종류가 참 많습니다.
가장 좋은 트위터가 보시는 에소타2 트위터입니다.
컨피던스나 에비던스 시리즈에 장착한 트위터에는 상하로 된 보호그릴이
하나 있는데 저 역할이 대단히 큽니다. 애들처럼 호기심에 일부러 누르지 않는 한
저 그릴로 충분히 보호가 됩니다. 아주 강한 강철의 그릴입니다.
트위터가 장착된 알미늄 배플의 양 바깥쪽으로 보면 수평가공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도 아주 고급스럽게 보여집니다. 소리가 좋으면 모든 것이
다 이뿌고 좋게만 보이는가 봅니다.
음악을 위한, 음악에 의한, 음악의 에비던스!!!
그 장대한 모습을 다운 받은 사진이 있는데 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을 들어 행복해지고 편안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 확실한 증거(Evidence)가
되는 다인오디오 에비던스(Evidence) 플래티넘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아름다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 금액 : 1억 2000만원(듬뿍 할인해 드립니다)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타 4층 금강전자 02-3465-1575, 010-5442-1575
참고 리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뷰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1. 하이파이클럽 리뷰
2. 월간오디오 리뷰
http://www.audioht.co.kr/atl/view.asp?a_id=3252
http://www.audioht.co.kr/atl/view.asp?a_id=3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