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의 극성을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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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파워텍에서 제작한 AVR이 처음 출시했을 때
디지털로 제어되어 아주 편리하고 전압도 잘 맞는다고
테스터로 전압을 재서는 손님들한테 보여 드리려는데
220V가 나오지 않고 215V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손님이 정확하지 않다고 뭐라고 해서 창피하기도 하고
화가 좀 나기도 하여 파워텍에다 다짜고짜 따졌지요.
"디지털로 제어되어 정확하다면서 215V가 나오면
어떻게 판매합니까?"
말 속에 화가 다 들어있습니다.
동대문에서 빰 맞고 서대문 가서 눈 흘기는 꼴입니다.
"잘 맞는데 왜 그러시지요?"
나중에 테스터를 가져오셔서 전압을 쟀는데
220V가 정확히 맞았습니다. 저희 테스터로 재니
215V가 나옵니다. 파워텍 사장님의 테스터는 40만원짜리,
저희 것은 3만원짜리였습니다. 우 챙피해!!!!!
사진의 테스터는 3만원짜리입니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테스터로 오디오에 사용하는 전원의 극성을 체크하는 데는
적격입니다. 굳이 비싼 것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방에 고객이 한 분 계십니다.
거래는 많은데 아직 얼굴도 모릅니다.
직원이 가서 모든 걸 다 해드려서요.
고맙지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 믿고 거래를 해주시니까요.
그 고객께서 전원의 극성을 체크해야겠다고 하셔서
이걸 구해서 택배로 보내려고 싸놓았습니다.
비록 얼마하지 않지만 선물로 드리려고요.
극성을 잘 체크하여 좋은 소리를 듣는다면,
아니 극성을 바로 잡아 기기의 기능이나 성능을 높인다면
저희가 더 편할 수 있고 또 손님도 기분 좋을 수 있고요.
꿩 먹고 알 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일타쌍피입니다.^/^
이 테스터가 값은 싸도 나름 편하고 편리합니다.
붙어있는 선을 말아서 케이스에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고
디지털이라 보기도 편하고..... 엔지니어도 아닌데
이 정도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극성을 찾냐고요?
아래 사진처럼 체크해서 찾으면 됩니다.
이 메모는 보관용입니다. 둘 중 하나가
+(hot)라서 확율은 50%이지만 여러 개의
기기들이 모이면 확율이 점점 떨어져 하나만
잘못 되어도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일이 체크하여 사용하면 오디오 건강에 좋습니다.
극성이 잘못되어 사용하지 못할 상황을 극성을 맞춰서
여러번 극복했습니다. 극성은 극성맞을 정도로
꼭 맞춰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 하나면 됩니다.
전원 케이블을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케이블이 기기에 붙어 있으면 어떻게 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