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카방) - 《966》 2020 March 13th Fri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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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강길선교수님께서 음악을 좋아하시고
많이 아시며 또 아시는 것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는 걸 즐기십니다.
공동카톡이 있어서 카톡에 실으신 내용을
허락을 받고 올리는 것이니 보시고
같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사이먼앤 가펑클의 "Silence of Silence"를 파러디한
"Corona Virus Song: Fight the Virus"을 보내드립니다.
이 또한 기지 발랄합니다. "The Sound of Silence"은
《337》 2018 June 22nd Fri 금요일에 보내드렸었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코로나바이러스19 이놈들아!!! 써~~억 물러가라!!!❌❌
미국듀오 "사이먼 & 가펑클"의 대표적인 곡이죠.
곡은 폴 사이먼이 썼구요, 스튜디오 오디션을 통해
이들은 컬럼비아 레코드와 음반 계약을 맺었고, 64년 데뷔
앨범 "Wednesday Morning, 3 A.M."에 수록되었습니다.
음반은 10월에 발매되었으나 실패해 그룹이 해체되는
재앙을 맞았죠. 65년 봄, 매사추세츠와 플로리다 전역의
방송국에서 방송되기 시작하며 관심을 끌어들이기 시작하더니,
방송횟수가 늘어나 곡을 리믹스하고 전기 악기로 오버더빙해
65년에 재발매했습니다.
오버더빙 버전은 빌보드에서 66년 1월 1일부터 한 주가
끝날 때까지 1위를 차지했죠. 노래의 성공에 재결합한 듀오는
두 번째 음반 "Sounds of Silence"을 급히 발표했습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이 노래는 전 세계에서 1위에 올랐죠.
클래식 포크 음악으로 정의되는 이 명불허전 명곡은 2013년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립 녹음 등재 목록에 "Sounds of Silence"의
수록곡으로서 추가되었습니다. 팝의 클라식입니다.
가사 전곡을 실어 드립니다. 한번 유튜브 음악과 함께 옛날을
회상하시며 음미해보세요. 멋진 곡을 하지 다음날인
오늘 불금에 소개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날이 되소서!
♥️♥️♥️♥️길카방 애청자 여러분 샬랑합니다!!!!♥️♥️♥️♥️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내 오랜 친구, 어둠이여
자네랑 이야기하려고 또 왔다네
왜냐하면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에
어떤 환상이 자기 씨를 심어놓았기 때문이지.
내 뇌리에 깊히 박힌 그 환상은 아직도
여전히 침묵의 소리로 남아있다네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불안한 꿈속에서 자갈이 깔린
좁은 길을 혼자 걸었지
가로등불 밑에 다다랐을 때
차갑고 음습한 기운때문에
옷깃을 세웠다네
그때 반짝이는 네온 불빛이
내 눈에 들어왔고
그 네온 불빛은 밤의 어둠을 가르며
침묵의 소리를 감싸안았다네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적나라한 불빛가운데서 만명 정도?
아니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을
나는 볼 수 있었다네
그사람들은 마음에도 없는 이야기를 하고
듣는체 하지만 실제로는 듣지않고
심금을 울리지도 못하는
노래들을 부르고 있었다네
그 어느 누구도 감히
침묵의 소리를 깨뜨릴 엄두를 내지 못했다네
"Fools" said I,
"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하략)
https://m.youtube.com/watch?v=32j8JPO4eqE&feature=youtu.b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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