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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오디오의 유닛은 전에는 누구나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이 아닌, 다인오디오

스피커를 사서 사용하는 분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덴마크 본사에서 유닛을 어느 회사나 소비자한테도

공급하지 않고 오로지 사용자한테만 공급합니다.

스피커의 모델과 시리얼번호를 알려주고 문제가 된

유닛을 반납해야만 공급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타회사에 유닛 공급을 차단하려는 목적입니다.

그전에는 다른 회사에도 공급하여 다인오디오 유닛을

장착한 스피커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없습니다.

다인오디오가 가장 자랑하는 유닛은 단연 트위터로

이름이 에소타입니다. 에소타가 나온 후 에소타2에 이어

지금은 에소타3까지 나와서 최근의 컨피던스에 장착하여

인기리에 판매되는 가장 핫한 모델이 되었습니다.

에소타를 장착하면 언제나 가장 뜨거운 모델이 됩니다.

에소타는 차량용과 홈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차량용보다는 홈용이 인기가 좋습니다.

음질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홈용은 따로 구할 수가 없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이 유닛을 장착한 스피커에 바꿔

장착하려고 샀다가 그만 스피커를 판매하는 바람에

구입한 이 모델을 사용할 데가 없다고 판매를 의뢰하셔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구하기 힘든, 아니 구할 수 없는

유닛이 그래서 이렇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소프트돔 형태인 에소타는 진동판을 보호하려고

자사에서 보호그릴(일명 삼발이)을 만들었습니다.

유닛 박스 안에 원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따로 구입해서 장착해 놓은 것 같기도 한데,

박스의 상황을 고려하면 유닛박스에는 없으면

안되겠습니다. 없다면 유닛을 찌그러뜨릴 수

있기 때문에 유닛박스에는 원래부터 장착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호그릴은 별도로

판매합니다.

에소타 트위터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유닛보다 더 큰 원형 배플에 장착되어

있어서 듬직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자석이 매우

큰 것이 장착되어 있어 더욱 자력을 세게 하여

음질이 더욱 맑고 단단하게 나옵니다.

나사구멍 셋 중 가장자리 구멍은 스피커의

인클로저에 장착하는 나사구멍입니다.

나사를 박았다 빼면 여지없이 회색의 페인트는

벗겨져 중고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유닛은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유닛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는 사실은 (+)선이 납땜되는

 붉은색 칠이 된 유닛의 (+)에 납땜 흔적이 없습니다.

유닛의 뒤에 붙은 커다란 자석을 보면 뭔가가 쏟아져

나올 태세입니다. 모델 번호 81900 옆에 새겨진

시리얼번호는 그 속에 이 유닛의 성능까지 내포된

번호라고 하는데 대외비입니다. 번호를 봐도 일반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신품 에소타를 필요로 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