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의 열정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명기 - 제나 프리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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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의 최신형 프리앰프 Zena가
중고로 나왔습니다. 상태는 최근의
제품이므로 신품처럼 깨끗합니다.
DAC까지 장착되어 파일 재생에
편리하고 음질도 대단히 좋습니다.
모양은 보시는 것처럼 파워앰프인
안틸레온 에보와 같은 맥락의
디자인으로 한눈에도 같은 짝이란
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폰은 앞면에 검은 아크릴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굳혔기 때문에
블랙 아크릴은 그리폰, 검은 아크릴은
고급의 음질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기대감에 따라 소리도 좋게 들리니까요.
엄숙해 보이는 검은 아크릴에 대비되어
파란색의 글자는 아주 청순해 보여서
소리조차 더욱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을 것만 같은 기분도 갖게 합니다.
앞면에는 어떠한 버턴도 없습니다.
볼륨 컨트럴이나 셀렉팅을 할 때는
터치식으로도 가능하고 독특하게
생긴 리모콘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터치하거나 리모콘으로
작동시켜 바뀌는 표시창을 보면
환상적인 변화에 빨려들 것 같고
소리조차 환상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볼륨은 최고급의 저항을 사용한
어테뉴에이터로 음질을 보장합니다.
프리앰프에는 포노단이나 DAC 중
하나를 옵션 장착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나온 이 모델은 DAC를 장착한
모델로 요즘 인기인 파일재생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음질도 매우 좋습니다.
이 DAC는 자사의 칼리오페 DAC의
높은 금액은 낮추고 성능은 약간만 줄인
DAC입니다. 따라서 음질은 보장합니다.
파일을 재생한다면 땡기지 않습니까?^^
그리폰의 음질 성향을 어둡다고
합니다. 온통 검은 색으로만 만들기
때문에 그럴까요? 제가 듣기에는
아주 중후하게 들립니다.
예전 제품들은 세밀도에서 지금보다
떨어졌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세밀해지고 탄력이 더해져 어둡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무게감과 함께
현대화가 진행된 소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중후하고 중립적인
리뷰를 하시는 "장현태님"의 Zena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jopus/221406376498
주인을 기다립니다.
상태는 신품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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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액 : 2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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