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전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좋은 턴테이블 - 토렌스 TD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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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스 TD520 턴테이블 중고가 나왔습니다.
상태는 아주 깨끗합니다.
TD520은 우리나라의 오디오파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모델로, 토렌스의 제 암보다는 주로
SME3012 롱암을 장착하였습니다. 롱암을 장착하면
플린스는 당연히 커집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크고 무거운 것을 일반으로 좋게 생각합니다.
롱암을 장착하니 크고, 크니까 육중하여 진동에
강해 일타쌍피, 아니 일타삼피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덩치 큰 턴테이블이 좋습니다.
암 전문메이커 SME의 3012는 예전에 나왔지만
인기가 식지 않습니다. 토렌스 520과 맞춤형으로
제작된 3012는 상성이 잘 맞아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셸을 자유롭게 착탈할 수 있어 카트리지를 장착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나아가 육중한 SPU 카트리지까지
장착할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SPU 카트리지는 침압을 4g을 놓아서
묵직한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떤 암은 직선형이고 어떤 암은 3012처럼
곡선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암을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이니까 잘 설계를 했겠지만, 심리적으로
느끼는 안정적인 트래킹은 아마도 이렇게
휘어진 암이 좋은가 봅니다. 어떤 분은 절대
직선암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신형 톤암
M 시리즈는 3012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520은 음반이 다 돌면 센서가 작동하여 ‘STOP’
되는 기능이 있는데, 보유한 520은 STOP 기능이
없습니다. 불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습니다. STOP 기능이 있으면 보통 토렌스
마킹이 된 아주 저렴하게 보이는 케이블이 붙어
있습니다. 음질이 떨어지니 교체한 경우도 여럿
보았는데 교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 STOP
기능이 없는 경우는 케이블을 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케이블로 갈아서 더욱 좋은
음질을 즐기기가 쉽습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현품에 장착한 케이블은 SME에서 제작한 3012
오리지널 케이블로 인기가 더 좋은 케이블입니다.
더스트커버가 플린스와 닿는 부분에 고무를
달았는데, 오래 사용하면 대부분 떨어져 나갑니다.
마음에 좀 걸리지요. 그래서 구석에다 페브릭
패드를 붙입니다. 이렇게 하니까 여간해서
떨어지지 않고 제 기능을 잘 발휘합니다. 중고로
들어오는 것들 중 이렇게 할 수 있으면 다 붙입니다.
청소도 깨끗이 하였고, 오래도록 사용하지 않은
부분에 기름도 쳐서 잘 작동되도록 하였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상태도 아주 좋고요.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금액 : 350만원(카트리지 제외)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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