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전자) 이 하나로 모든 것이 다 된다 - 마란츠 모델 4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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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는 미국 브랜드였다가 일본으로
넘어간 후 일본화된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초기 미국 시절엔 진공관 앰프와 튜너를
생산하다가 일본으로 넘어간 후 리시버가
주된 품목이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AV 리시버와는 다른, 앰프에 튜너를 합친
리시버는 70년대에 생산되어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오히려 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드 케이스에 수납된 이 리시버는 빈티지
느낌까지 더해 그런가 봅니다. 물론 성능도
아직까지 쓸만합니다.
그 후 완전히 일본화된 마란츠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건재를 과시합니다.
제품들을 출시하며 건재를 과시합니다.
요사이는 음원 전성시대라 음원 재생에
알맞은 앰프를 많이 출시하는데, 마란츠도
그런 앰프를 제작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한 모델이 40n이라는 앰프가 있습니다.
이 앰프는 스피커만 있으면 됩니다.
소스는 굳이 필요 없습니다. CD를 꼭 듣고
싶다면 따로 준비해야겠지만, 스트리밍,
와이파이, 블루투스, TV, Airplay 등
다양한 소스를 재생할 수 있는 DAC가
내장되어 편리함의 극대를 보는 듯합니다.
또한 요즘은 LP의 회귀로 포노앰프가
꼭 필요한데 포노앰프까지 장착하여,
디지털과 더불어 아날로그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 제품답게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예전 모델보다는 좀 더 세련된
모습입니다. 밋밋한 앞면에 knob만 달린
예전 제품에 비하여 40n은 앞면 테두리를
고급스럽게 마무리하여 차별화된 제품처럼
보입니다. 마치 ‘나는 너희들과는 신분이
다른 몸이야!’라고 얘기하는 듯합니다.
이 앰프를 내놓으신 분은 예전에 아주
고급의 오디오를 사용했는데, 요즘 이런
앰프들은 어떨까 궁금해서 사보셨답니다.
너무 좋은 걸 사용하셨던 분이라 자주
듣지 않아 구입하신 지 몇 달 안 되어
내놓으셨습니다. 주변에 꼭 필요하신 분이
계시리라 봅니다.
예전엔 오디오에 대한 정보가 없었습니다.
잘 알지 못하면 앰프는 일단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좋은 앰프라고 생각했습니다.
제대로 된 앰프라면 제대로인 전원트랜스부터
복잡한 내부 회로, 열이 나는 출련단에 딸린
방열판 등으로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가벼워 보이는 40n을 들어보고는 묵직함에
더욱 신뢰가 갑니다. 내부에 해답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전원트랜스를 장착하여 앰프로서
가장 중요한 구동력까지 갖춰 스펙에는 70W
출력이지만 힘이 참 좋습니다.
일본 제품답게 필요한 것은 다 갖추고
구동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앰프입니다.
구동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앰프입니다.
주인이 되어 보세요.
편리하고 편하며 소리도 좋습니다.
다 좋으면 당연히 이뻐 보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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