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동면 다들 자나봅니다?^^ 이불 바깥으로 삐져 나온 발가락 몇 개 만 꼼지락 거린다. 살아 있단 사실은 안다. 하지만, 허물어져 가는 초가와 비슷하다. 불쏘시개가 필요한 잔불 같다. 우리 방이….^^ 오래 함께 할 사월의 인티앰프에 불 넣는 행위가 아주 낯 설게 느껴질 만큼 재생음악을 벗하지 못한 이 몇 달이 단지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 탓이라고 할 수만은 없다. 그저 소리에나 귀 기울이기를 여러 해..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권태와 무미건조함이 지난 세월 제대로 음악을 들을 능력도 환경도 갖추지 못함으로 인한 것이란 깨달음으로 해서, 첼로를 한 이년
![[9월 정모 및 정기총회 공지] 장소추가](/upn/1209/cc1311199797_IMG_4605.jpg)
안녕하세요 불량총무 이현우입니다 ^^; 9월정모 및 정기총회를 이번주 토요일 오후6시에 가질 예정인데 장소예약 관계상 참석인원을 확인코져 합니다 그래서 참석여부를 이번주 수요일까지 문자나 전화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 정모는 정기총회를 겸해서 가질 예정이며 현재 다소 침체되어있는 부경방의 활성화와 앞으로 부경방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기탄없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져 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소스기기의 대세가 피시파이, 맥파이와 더불어 네트워크플레이가 된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좋은 정보도 이번 모임때 공유하고져 하오니 회원분이 아니시더라도 관심있으시면 참석하셔도 무방합니다 ^^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 다 뵙었으면 하네요!
쓸만한인티가 공동구매하고있네요.ㅗㅗ 한번쯤 관심가져보시라고 ...
![[7월정모공지]](/upn/1207/beach10_1920.jpg)
오늘은 시원하게 비가 내렸는데도 후덥지근한게 이번여름은 제대로 온것 같습니다7월정모를 용호동 강도사님댁에서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부탁드립니다얼마전 새로 들어온 샤샤소리가 엄청 좋다고 자랑하시던데 꼬추가루(?) 쪼끔씩 지참하시고 오세요 ^.^일시: 7월 14일 오후 5시이후장소: 용호동 강도사님댁
요즘.. 사대강 자전거길이 완공 어쩌구 그러니.. 부쩍 자전거에 흥미가 가기 시작합니다. 이미 30년이 지난지라.. 어쩔는지는 모르지만.. 요즘 자전거는 어쩐가 보았더니.. 허걱.. 모든 자전거가 고단위 기어가 표준으로 장착되어 있네요. 예전에( 30년전) 기어달린 자전거는 그야말로 하이엔드 자전거였는데.. 기어 자전거는 한번도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서.( 그래도 예전에 못올라가서 끌고 올라가는 언덕 없었는데.. 지그재그로 올라가면 되기에) 초보운전부터 다시 배워야겠습니다. 요즘 열심히.. 자전거 종류 검색하고 있는중입니다. 오디오도 별로 손 댈것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점점 불때는 시간이 줄어들고.. 거
안녕하세요 요즘날씨가 엄청 덥네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6월정모를 아래와 같이 가질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6월 9일 토요일 오후5시이후 장소 : 김해 서용교사장님댁 가시는 길 안내는 서사장님께서 따로 알려드릴겁니다 변제욱님이 동김해 굿모닝병원506호로 옮겼다고하니 토요일 시간되시는 분들은 정모 오시기전에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일요일, 따가운 햇살...이라기보다는 아주 화창한 초여름 날. 전작의 피로를 채 다 씻지 못한 가운데, 내자의 암묵적 강요에 의해 따라 나선 울산행이었지만, 만개한 형형색색의 꽃들(특히 장미)이 나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여유없는 일상에 지쳐도 이렇듯 한번씩 꽃을 보면, 나도 자연의 일부임을 알게 되어 겸허해 지는 것 같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허접한 현장사진 몇 올려 봅니다. 처음 가본 울산대공원...울산에 좋은 공원이 있더군요^^
아래의 글은, 의사로서 오디오파일이자 평론가이며, 하이파이저널 초창기 칼럼으로 많은 오디오 독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권병조 선생의 1994년도 하이파이저널 기고문인데, 최근 실용오디오 게시판에 컴퓨터파일화되어 게시한 걸 보고 이 글을 읽던 그 당시 생각도 나고, 잡지에서 접하지 못한 많은 오디오인 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재 전재해 봅니다. 이미, 오래전에 잡지에 기고되어 공개된 글이고, 타 사이트에도 업로드된 바 있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고, 필자의 의도 또한 널리 후학들에게 읽히기를 원할 것이라 임의로 해석해 올리는 것이며, 오디오를 가까이 하면서,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간과하던 많은 교훈을 내포한 명문이라 생각되어 일독을 권하니 우리 회원
25년된 파이오니어 인티앰프와 30년된 파이오니어 스피커를 아파트집에서 30년동안 들었을때는 그저 그런 소리라고 듣고 지내 왔는 데 4년전부터 빈 사무실에 모두 옮겨 와서 들어 보니 소리가 꽤 잘울리는 것에 만족 하면서 지내 왔는데 요즘 업그레이드병에 걸려서 인터넷으로 저가품위주로 구입하여 들어보니 기존 파이오니어 제품보다 못한것 같아서 나름 만족하며 지낼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외제 고급제품은 부담되고 하여 국산 빈티지쪽으로 관심을 두고 찿아보던중 엠페러c-1스피커가 눈에띄어 문의해보니 가격은 둘째치고 무게가 100kg이 넘는다고 하니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운반과정을 생각 하니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40평 리스닝룸에 딱 어울릴 것 같읍니다 중앙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