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녕하세요 심재홍님
심재홍 입니다. 흔치 않는 이름인데 동회회에서 같은 이름의 분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동호회 분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서... 특히 고동진님의 혼동을 막기위해... 제 이름뒤에 B자를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스텐드 때문에 고민중이시군요... 그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줄입니다.
Re:헉! 그렇군요....
회원님들 성함때문에 제가 요새 고생을 하는군요. 매니아재홍님이 구멍땜시 고생하고,그랜트미소님은 케이블땜시...ㅎㅎ 앞으로 쉽게 알아볼수있도록 무슨 대책(?)이 있어야겠는데요. 두분 상의해주세요.재홍님들! 근데 전에 제가 본영화중에서 "cast away"(톰행크스주연)란 영화는 왜 갑자기 머리에 떠오를까요?...
Re:쉬운일이 아닌가봐요..흑.흑..
안녕하세요.. 영훈님, 동진님.. 케이블란에 글올리신 재홍님은 제가 아닙니다.. 동명이인인분이 계신가봐요..저도 첨엔 깜짝 놀랬습니다. 전, 강원도 사는 심재홍 입니다.. 흔한 이름은 아닌데, 여기서 동명인분을 만나는군요.. 돌에 구멍 뚫기가 어려운 일이군요. 모서리부분은 아니고, 중간위치쯤 되거든요.. 오석도 다 주문해 두었는데, 큰일이네요..ㅠㅠ.. 친구한테 드릴을 빌려서 앞에 비트? 기리? 를 콘크리트용으로 부착하여 작업하면 간단할줄 알았는데...흑..흑.. 나의 스탠드제작은 멀어져만 가는군요..
Re:두분들 케이블란에 계시더니
갑자기 웬 오석????ㅎㅎㅎ 재홍님 고민되시겠읍니다. 어떻게 쉽게 해결할수 있는 답을 드려야하는데,해본거라곤 호박에 돌멩이던져 구멍낸거밖에는 해본게 없어서요.....ㅎㅎ 그거 단단할텐데...구멍내기가 쉽지도 않으려니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드릴도 돌같은데는 힘못쓰더라구요. 아마 다시 업체에 갔다가 와야할듯합니다. 저도 그런적 많습니다. 괜히 어떻게 해볼려다 시간과 돈낭비. 결국은 원위치되더군요. 고민쌓이게 해서 죄송합니다.
Re: 처음하신다면...
안녕하십니까. 제가 예전에 건축현장감리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실내전시물을 대형오석으로 특수제작할 일이 있어서 돌 만지시는 분들과도 잠시 일했습니다. 그 때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그 분들이 구멍내는 가격이 비싼 이유는.... 구멍뚫는 인건비가 비싸서가 아니라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가령 나무에 구멍내는데 실패할 확률이 거의 0%라면 돌은 30-40% 정도 깨질 확률이 있으며, 특히 모서리에 구멍내는 일은 숙련된 프로들도 매우 어려워 하더군요. 실제로 저도 그 사람들이 거의 완성하는 찰나에 돌 깨어 먹는 거 몇번이나 보았습니다.. 그래서 돌가공의 경우 목재가공과 달리 재료비의 두어배를 잡은 후 +인건비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장비
Re:김재연님께
말씀해주신 싸이트에 가보았습니다. 한국상품이더군요. 제가 미국에 살기에... 요즘 한국산 오디오 수준이 아주 높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베가 프리 사양은 아직 올라오질 않았더군요. 말씀하신 현재 셋업상태에서 손으로 느낄정도의 진동이라면 롤러블럭등의 진동방지 악세사리로도 별 효과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구입하신지 한달밖에 안되셨으니, 오로라 오디오에 직접문의 하시어 A/S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Happy Listening!
[질문]오석에 구멍뚫기
하이파이클럽에서 항상 좋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북셀프형스피커에 필수인 스탠드를 하나 만들어볼까..합니다. 마음같아선 리버맨이나, 타겟R,오로라에서 만든다는 스탠드를 사고 싶지만.. 예산이 빠듯한지라....이런저런 궁리를하다가 싼가격에 튼튼하고 좋은 스탠드가 없을까??하고 고민하던차에 예전에 쓰던 삼일사의 스탠드가 생각나더군요.. SX1-650이란 모델의 예술적인 자태를 갖춘 기둥이...알루미늄 재질의 주물제작 제가 써본 최고의 스탠드였습니다.(기둥만 ) 이러한, 멋진 기둥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스탠드가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소너스파베르 과르네리의 스탠드처럼 하판을 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상판과 기둥과의 매칭을 고려해서 오석으로 결정..
Re: 별 이상이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베가와 오로라 신형 파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에 손을 대면 베가와 파워 모두 미세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 파워따로, 베가 위에 튜너 한셋트, 그리고 CDP 위에 또 다른 안쓰는 CDP를 올려 놓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지 제 경험상., 앰프는 24시간 켜 놓고 있습니다. 스위치를 넣은 후 서너시간이 지나야 제 음이 나오는 것 같아서... 의문스러운 것은 오로라에 직접 문의 하시면 더 정확 할 것입니다.
Re:아니 이런 방법이?
감사합니다. 기가 막힌 답변이네요.... 하지만 덮게를 떼내고 들어 보긴 했는데.... 그러면 위에 올리던 벽돌을 놓을 수 없어 프리샤시 전체가 진동합니다. 우째할 꼬...... 뭐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공중에 매달까요? 그럼.
리버맨 스탠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허리 말입니다. 허리.. 지난번에 803들어와서 방에서 치우다가 잘못해서 삐끗하는 바람에 고생좀 했습니다. 눈으로 언듯 보면 얼마안되어 보이지만 70Kg 근처로 생각되는 엄청난 무게죠. 그리고 그렇게 스탠드가 무거운데도 손으로 볼트를 돌리면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참 감탄스럽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