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CLUB, High-end Internet

하이파이클럽 330회 프라이빗 시청회 주제는 하이엔드 모노블럭 파워앰프 3종으로 Vitus Audio SM-103 모노블럭 파워앰프와 MSB M500 그리고 Michi 의 M8 모노블럭 파워앰프로 진행했습니다. 세 파워앰프와 매칭된 스피커와 소스기기는 아방가르드 트리오 럭셔리 에디션과 MSB Select입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DAC라 할 수 있는 MSB Select는 R2R방식의 DAC입니다. 기존의 DAC와는 그 근본이 다르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압도적 정보량과 다이내믹 레인지가 으로, 말 그대로 디지털 오디오의 정점에 있는 DAC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도 1억 3천만원으로 압도적입니다. 기본 R2R 아키텍처의 성능을 훨씬 능가하는 래더 DAC 설계를 기반으로 한 MSB Select는 별도의 외부 전원부인 Powerbase 두 개와 8 개의 하이브리드 DAC구조로 총 8 개의 모듈이 16개의 채널에 결합되어 PCM은 최대 6MHz DSD는 ...

BOP Quantum Ground 파이널 버전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수년간 준비했던 제품의 완성입니다. 조만간 여러분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Quantum Ground 전면모습. 오른쪽에 Mode 버튼도 있습니다. 뒷면 입니다. 전원입력과 6개의 접지케이블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자세한 자료는 곧 공개되겠지만, Quantum Ground는 Quantum Field의 후속모델이 아닙니다. Quantum Field의 자매 모델입니다. 두 개를 같이 쓰면 효과는 더욱 좋으며 시너지가 나게 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파이클럽 입니다. 331회 시청회는 프로 오디오계의 전설적인 엔지니어 루퍼트 니브의 설계로 제작된 피델리스 Precision DAC로 진행합니다. Fidelice Precision DAC (RNDAC) DAC 프리앰프 헤드폰 앰프 PCM 32bit/384kHzDSD512 RCA x 1, XLR x 1Transfomer XLR Output TRS Unbalanced x 1XLR Balanced x 1Pentaconn Balaced x 1 THD+N 0.0003% / 1kHzNoise -109dB / 22 ~ 22kHzFrequency 5 ~ 112,000Hz THD+N 0.0005% / 1kHzNoise 0.101.2 dBV High/Low Gain Precision DAC(RNDAC)는 DAC, 프리앰프, 헤드폰 앰프가 한 몸체에 들어간 제품입니다.DAC는 32bit/384kHz, 아...

안녕하세요, 오디오아울렛입니다. 오디오아울렛에서 Fidelice의 DAC, 포노앰프, 헤드폰 앰프 3종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50년이 넘는 세계 최고의 스튜디오와 콘서트 홀을 위한 제품 개발을 한 Rupert Neve는 오디오 분야에서 최고의 이름으로 세계의 레코딩 엔지니어와 프로듀서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Rupert의 5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의 최상급 기술이 Precision Digital-to-Analog Converter(RNDAC)로 탄생되었습니다. Fidelice Precision DAC (RNDAC) DAC 프리앰프 헤드폰 앰프 PCM 32bit/384kHzDSD512 RCA x 1, XLR x 1Transfomer XLR Output TRS Unbalanced x 1XLR Balanced x 1Pentaconn Balaced x 1 THD+N 0.0003% / 1kHzNoise -...

최근 서울 강남의 에이브이플라자(AVPLAZA)를 찾았다. 영국 코드 일렉트로닉스(Chord Electronics)의 플래그십 프리앰프/모노 파워앰프를 난다긴다 하는 스피커 3조에 연속으로 물려 시청하기 위해서다. 코드 플래그십은 Ultima PRE(울티마 프리) 프리앰프와 Ultima(울티마) 모노블럭 파워앰프 조합이고, 스피커 3조는 윌슨오디오의 Alexia Series 2(알렉시아 2), B&W의 800 D3, 매지코의 M6였다. 실제 매칭된 이들의 모습을 보니 가슴마저 웅장해진다. 이번 리뷰는 코드 울티마 플래그십 프리파워와 알렉시아 2의 매칭기다. 코드와 울티마 시리즈 울티마 시리즈는 영국 오디오 명가 코드가 지난 2018년에 ‘듀얼 피드 포워드 에러 커렉션’이라는 신설계로 선보인 프리/파워 앰프 시리즈다. 처음 나온 것은 그중 플래그십인 울티마 프리와 울티마 모노였다. 울티마 모노의 경우 채널당 64개의 M...

독일 잠수함 U-995 약 10년 전쯤, 독일 북부에 위치한 킬(Kiel)이란 도시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엘락을 탐방하기 위해서다. 해당 기사는 본 사이트 내 브랜드 스토리에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찾아보길 바란다. 아무튼 이 킬이라는 도시는 참 특이했다. 왜냐하면 독일이란 곳은 전형적인 내륙 국가로, 바다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유럽 중부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무려 9개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그중엔 프랑스라던가 체코, 네덜란드 등이 눈에 띈다. 바다보다는 육지에 신경 쓸 일이 더 많은 셈이다. 따라서 주식 대부분이 육류다. 저 유명한 소시지나 학센에 대해선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소고기 쪽은 약하다. 독일의 여러 도시에서 스테이크를 시켜봤지만, 영 신통치 않았다. 프랑스 접경 지역에 가서야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만났으니 말이다.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항구 도시 킬의 존재는 독일에서 무척 귀중하다. 실...

하이파이클럽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MBL 시청실(제 3 시청실)이 오픈했습니다. 독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MBL은 라디알슈트랄러(Radialstrahler)로 명망이 높은 오디오 제작사로, MBL이 설립된 1979년부터 생산된 무지향 스피커는 무려 42년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MBL 시청실에는 노블(Noble) 라인으로 구성된 메인 시스템과 코로나(Corona) 라인으로 구성된 서브 시스템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메인 시스템으로 설치된 제품은 노블(Noble) 라인업으로, N31 CD-DAC를 소스기기로 사용해서 N11 프리앰프와 N15 모노블록 파워앰프, 그리고 Radialstrahler 111 F 스피커로 매칭한 시스템 입니다. Radialstrahler 111 F 스피커 Radialstrahler 111 F 스피커가 놀랍도록 웅장한소리를 어디하나 답답한 곳이나 뭉침없이 울려줍니다. MBL 노블(Noble) 라인 제품들 ...

우리나라 말은 알면서도 놀랄 만큼 중의적이고 그 표현도 다양하여 사람을 헛갈리게 만든다. 하지만 그 대가로 어휘의 선택에서는 그만큼 폭넓은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오죽하면 ‘끝까지 듣기 전에는 모른다.’라거나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같은 말이라도 나라마다 말의 뉘앙스도 참 다르다. 일본에서 학교에 다녔던 지인이 한 가지 에피소드를 얘기해 줬다. 강의실에서 한 일본인 친구가 약간 귀찮게 하길래 한국식으로 살짝 분위기를 잡으며 “너 그러다 죽는다!”라고 농담 섞인 말을 했는데 순간 강의실에 적막이 흐르면서 모든 사람에게 긴장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바보를 뜻하는 ‘바카야로’ 정도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심한 말이라는 것이다. 그 말을 듣고 일본인이 너무 진지한 것인지 우리가 가벼운 것인지 ...

SP오디오에서 90년 전통의 독일 스피커 브랜드 Zellaton을 한국에 런칭 하게 되었습니다. 젤라톤 브랜드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Zellaton의 창시자인 Emil Podszus 박사는 1881년 1월 21일 태어나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국가 시험에 합격하고 네른스트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공학박사 였습니다. 그가 개발한 Ball mill, large-scale whirl mill은 아직도 산업 현장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30대 초반이었을 emil박사는 공학박사로써 당시 오디오가 발명 되어지던 시절(1930년), 다시 말해 오디오의 태동기때 오디오를 개발한 사람이며, 그가 남긴 zellton은 독일 오디오의 대표 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zellaton은 emil박사의 자식을 거쳐 현재 손자로 계속 이어져 내려 오고 있으며, 이렇게 대를 이어 내려 오고...

아메리칸 클래식의 의미 요즘 아메리칸 클래식이라는 말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주로 승용차와 오토바이 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오프로드의 제왕 지프라던가, 픽업의 대명사 포드, 크루저의 명가 할리 데이비슨 등은 이제 레전드에 속한다. 한동안 유럽 중심으로 관심이 향하다가, 새삼스럽게 이 분야의 미덕과 가치를 재평가하는 분위기다. 그런 시선을 오디오 쪽으로 돌리면 여전히 매킨토시와 JBL, 클립시 등이 떠오른다. 그중 앰프 쪽에서는 단연코 매킨토시. 당연하지 않은가. 사실 클래식이란 말이 상징하듯, 이 브랜드들의 가치나 팬들의 충성도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아마 100년이 지나도 이런 상황은 바뀌지 않을 듯하다. 가장 큰 이유는 변화하는 시대의 분위기라던가 기술력을 흡수하면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꾸준히 지켜나가는 점에 있지 않나 싶다. 그런 면에서 우리 산업계와 디자인 쪽도 “코리안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어떻게 하든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