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대로는 정말 너무너무 좋은 스피커입니다.
물론 한가지 장르의 음악만 즐겨 들으시는 분께는 거기에 맞는 스피커가 좋겠구요.
아무 음악이나, 어떤 소스든지, 가금은 일렉기타를 바로 울리거나, 음장감도 죄끔 느끼고 싶고, 다이렉트로 바로 모니터링도 하도,,,
집에 꼬맹이가 스피커를 걷어차기도 하고, 신혼이라 이사도 자주 다니고...(가랑비 좀 맞아도 끄떡 없죠)
음악도 듣고 A/V도 즐기고...
앰프에따라 차이도 느끼게하는...
스피커는 하마디로 소리 초보자 용이죠. 저도 10년도 훨씬 더 이전에 이녀석을 사서,,,입문한지 2년즘 됐을때군요. 신품으로 30~35만원 정도였다고 기억 합니다.
그때 앰프는 럭스키트를 쓰다가 온쿄로 바꾸고, 지금은 야마하를 씁니다.(사실은 남아도는 앰프를...) 아무거나 다 어느정도 받아줍니다.
쓰다가 전축광 등급 업 하면 써라운드 스피커나, 집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때 가라오케용으로도 쓸수 있구요.(^^)
너덜너덜해 지면, 미니 콤포넌트 스피커로도 쓸수있고..
정말 쓰기편한 스피커죠.
이녀석의 알미늄 튜이너는 감상용이면서, 만듬새는 SR이죠. 소리는 PA쪽에 가깝구요. 그래서 보통 스피커보다 좀 높이설치해야 맛이 납니다.
아직도 가끔 쓰고 있는데요, 와이프가 청소 하다가부딫혀서 몇번 떨어졌는데도 끄떡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