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오디오 시스템들로 이루어진 행사장의 일부분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카펠라 스피커 회사의 튀는 칼라와 최근에 F1 시리즈로 유럽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Tag McLaren 오디오, 새로운 아날로그의 강자로 떠오른 Lyla 등이 대미를 장식하였다. -llhtmlll- 1.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독일의Acapella 스피커 시스템에서 만든 스피커. 톡톡튀는 색깔이 이채롭다. 2. 이미 하이파이 클럽을 통해서 널리 알려진 Tag Mclraren F1 시리즈 스피커 시스템의 부스이다. 다양한 색깔을 전시하고 있는 아방가르드 프론트 스피커와 센터스피커를 보이고 있다. 색깔이 맘에 안드신다고 낙심하실 필요없다. ...
독일 하이엔드 쇼에서 몇몇 신생업체들이 새롭게 등장을 하여 화려한 신고식을 하고 있는데 O'Heoca, Holfi 같은 회사들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무장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아둔 부스도 있었던 모양이다. 우리에게는 비교적 접하기 힘든 덴마크나 노르웨이 같은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것도 이번 하이엔드쇼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llhtmlll- 1. 이전의 뉴스에서 O'heoca 라는 우주선처럼 생긴 스피커를 기억하시는지? 그 회사에서 나온 '보통' 의 소형 북쉘프 스피커. 가격은 DM 1965. 영국 출신이다. 2. Vaessen Audio Design 라는 메이커에서 만든 Aquarius 라는 스피커시스템. 달걀모양의 ...
역시 전용 시청공간을 마련해놓고 관객을 끌어모은 부스에서..우리에게도 이제 낯이 익은 Manger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도 보이고, 단순히 악세사리를 제작하는 기분으로 만든것 같은 스피커 제품도 보인다. 가벼운 기분으로 한번 감상해보시길. -llhtmlll- 1. Fischer & Fischer 사의 SL-1000 스피커와 SL-1000 서브우퍼 스피커 시스템. 유닛으로 봐서는 시어즈제와 다인오디오의 에소타 트위터를 사용한 듯 하다.인클로저의 컨스트럭션에 주안을 두었다고 한다. 가격은 DM 65,000 인데 오른편에 서있는 스피커의 무게만도 무려 250Kg 이라고 한다. 2. 핀랜드 국적의 Amphion 사의...
우리에게도 낯이 익은 Arcam의 새모델들과 투명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턴테이블도 보인다. 우리에게는 아날로그 재생이 이제는 매우 '특별한' 존재가 되어 있지만 그쪽 독일은 아직도 아날로그 팬이 많이 있다고 한다. -llhtmlll- 1. Arcam은 새로운 FMJ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CD 플레이어인 CD23 (하단), 파워앰프인 P25 (중간), 인티앰프인 A22 (상단)을 디스플레이 하였다. 2. 독일에서 만든 Magnet 이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파워앰프. 모델명은 MA300F 인데 채널당 150W를 내어준다고 한다. 가격이나 디자인으로 봐서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 듯. 가격은 DM 4,800 이다. ...
6월 2일에 전시된 제품들과 3일째 전시된 일부 제품이다. 우리에 낯이 익은 바케스&밀러, 아인스타인등의 새로운 모습들이 매우 이채롭다. 그리고 마치 필 존스 설계의 '플라티넘' 스피커 시스템을 축소 해놓은듯한 제품이 있어서 흥미롭다.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llhtmlll- 1. 독일에서 만든 CD Duevel Jupiter 스피커 시스템. 360도 전방향으로 재생음을 내기위한 설계로 만들어져있다. 모두 목제로 재질을 구성했으며 중고역은 특이하게도 혼형이라고 한다. 가격은 DM 22,000 2. 벨기에에서 만들어진 Paulann Stromboli 스피커 시스템. 전면 배플은 완전히 대리적으로 만들어 졌다. 전면의 대리석 마무리는 다양하게 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디오쇼 (High-End 2000) 의 행사장에서 밑의 이미지 이외에도 폰 슈바이케르트, 버메스터, 바케스&뮐러 등의 다른 오디오 메이커도 전시를 해서 관람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모양이다. 감상해보시길... -llhtmlll- 1. Ascendo 라는 메이커에서 만든 33 프리앰프. 내부에 DAC 이 삽입되어 있으며 Room Correction System 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가격은 DM10,000 2. 역시 Ascendo에서 만든 완전 액티브 스피커 시스템. 모델명은 'Dask M' 이라고 하며 가격은 DM 30,000 3. 독일의 Audionet에서 ...
올해 6월 1일 부터 6일까지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하이엔드 2000' 오디오쇼가 열렸다. 미국의 CES와 더불어 비교적 오랜 역사를 지닌 오디오의 연례 행사중의 하나라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많은 차세대 오디오에 대한 기대와 맞물려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한다. 하이파이클럽 독자여러분께 이번 행사중 주목받았던 몇몇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llhtmlll- 1. B&W CDM 시리즈의 가장 최신버전중의 하나인 SNT 서라운드 스피커 2. 최근에 여러 잡지에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놓고 있는 마란츠의 SACD Player 시스템. SACD, CD, CD-R, CD-RW 의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는 차세대 포맷의 플레이어 시스템. 독일에서도 화제라...
Audio Alchemy 라고 하면 저렴한 가격의 디지털 기기를 앙증맞은 몸체에 고성능의 기술을 집약시킨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확보했던 회사였다. 지금도 중고시장에서 동사의 컨버터를 꾸준히 찾으시는 팬들이 많을 정도니까. 오디오 알케미가 어떠한 이유로 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장인 Mark L. Schifter는 한동안 잠잠 하다가 Perpetual Technologies 라는 회사를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의 주력제품은 DSP에 바탕을 둔 디지털 기기와 D/A 컨버터 시스템이라고 한다. 현재 동사의 모델은 2가지 뿐인데 오디오 알케미시절 보다는 훨씬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소개해드릴 모델은 P1A 라는 모델이다(왼편 이미지). 모 잡지에서는 단순하게 D/D 컨버터라고 소개를 해놓았지만 사실은 여러가지 기능을 탑재한 DSP 칩을 사용한 Digital Correction System 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주된 기능을 크게 4가지로 소개 ...
매그넘 다이나랩을 기억하시는지? 디지털이 만연하는 시기에 홀연히 나타나서 완전 아날로그식 튜너를 출시하여 조용한 반향을 일으켰던 회사가 바로 매그넘 다이나랩이다. 옛날에 진공관식 튜너를 보면 '매직아이' 라는 최적의 주파수를 잡아주던 장치를 달면서도 말그대로 '딕 시퀘라' 와 더불어서 하이엔드 튜너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 튜너의 명가에서 촌스럽게도(?) 리시버가 출시되었다. 인티앰프도 아니고 이젠 한물간 리시버를 말이다. 그런데 만듬새가 어쩐시 심상치 않아 보인다. 튜너는 살아있다 라는것을 강조라도 하듯이 정말로 멋진 튜너에 적당히 디지털 적인 냄새도 풍기면서 앰프를 만들었다. 모델명은 'MD208'로 명명 되었는데 동사는 이 리시버의 특징을 크게 세가지 파트로 분리되것을 내세우고 있다. 먼저 FM 튜너 부분과 앰프부분과의 전기적 간섭을 억제하기 위해 쉴드된 별도의 전원트랜스포머(트로이덜 타입)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두번째는 FM 튜너,...
와디아에서 기존의 일체형 CD 플레이어 860을 860X 로 업그레이드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며 앞으로 860X 라는 모델로 출시가 된다고 한다. 와디아에서는 이미 X 시리즈의 버전업 서비스를 27 에서 해온적이 있다. 기존의 860과 860X 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디지털 인풋의 개선으로 DVD 나 어떠한 방식의 차세대 디지털 기기에 대응하기 위해 24비트 디코더 기능을 수행할수 잇으며, 24/96khz 까지의 샘플링이 가능하여 디지털 인풋 기능을 대폭 강화 하였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EPROM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동사의 Digimaster 필터링을 24/96 포맷에 맞게끔 한다고 한다. 2. CD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 하였다. 860X는 새로운 올 인원 CD 플레이어 시스템으로 지향 하면서 27ix 에서도 사용했던 Clock Architecture 시스템을 기본으로 내부의 ...
미국에서 오디오파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메이커를 들라면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메이커들이 종종 튀어 나오곤 하는데, PS Audio, B&K, Parasound 등이 대표적인 메이커이다. B&K 는 중가및 저가형의 프리 및 파워앰프를 만드는 회사인데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오디오 생활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파워앰프의 경우 나름대로의 평판을 확보 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B&K 는 올해 많은 AV 파워앰프와 AV 프로세서를 발표하였는데 오늘은 그중 AV Receiver를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모델명은 AVR202 인데, 돌비디지탈(AC-3), DTS, 돌비 프로로직 등의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나올 포맷에 대응하여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다고 한다. 위의 기능을 수행하는 DSP 프로세서는 우리에게도 잘알려진 모토롤라제 24비트 DSP라고 밝히고 있다. 총 5개 채널이며 채널당 출력은 10...
몇년전에 우리나라에 선을 보여서 제법 많은 오디오 파일들이 구매를 했던 일렉트로 컴파니에는 가격대비 성능이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노르웨이에서도 오디오 시스템을 만든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 오디오 메이커이다. 이번에 일렉트로 컴파니에 에서 새로운 스피커 시스템 2종을 선보인다. 잘 아시다시피 동사는 CDP, 인티앰프, 프리 및 파워앰프를 생산하는 앰프 전문 메이커인데 첫 발표되는 스피커 시스템이라 궁금증이 더해진다. 동사는 2개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는데 M-1 Monitor(왼편이미지)와 Qube (오른쪽 이미지)가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M-1 모니터 스피커의 경우 동사는 그간의 자사앰프와 매칭이 되었던 스피커 시스템을 보면서 전통적인 만듬새에 상당한 불만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M-1의 경우 외양은 기존 스피커 시스템과 유사하지만 내부는 상당히 다른 설계를 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밝히고 있지 않지만 동사의 앰프들에 적합하도록 만든 크로스오버...
한때 잠깐 국내에도 수입이 되었던 폰 슈바이케르트 에서 새로운 VR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동사는 VR-4 가 윌슨 오디오의 와트퍼피에 비견될만큼 훌륭한 사운드로 인기가 높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고전을 하였고 밴더스틴과 마찬가지로 제품의 마무리나 디자인이 무덤덤하여 아쉬움을 남겼던 기억이 있는 그런 스피커 메이커이다. 그러한 비판을 들었는지 새로운 VR-7에서는 디자인을 완전히 일신하여 등장하였다. 인클로저는 이탈리아에서 디자인을 하였고, 솔리드 하드우드를 절삭하여 인클로저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전면 배플의 두께는 약 2.5인치 측면은 1.5인치 두께라고 한다. 또한 내부의 경우 고무와 펠트를 1인치 두께로 집어 넣어서 내부를 댐핑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아마도 인클로저에 대한 비판을 제대로 들었나 보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트랜스미션라인을 채택한 4웨시 스피커 시스템이다. 저역은 마그네슘 메탈콘으로 구성된 20Cm 우퍼 두개를 사용하였는데...
구미에서 널리 알려진 플리니우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오디오 메이커이다. 특히 동사의 파워앰프인 SA 시리즈의 경우 거의 4년동안 꾸준히 스테레오파일 지에 클라스 A에 랭크될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뉴질랜드의 앰프 메이커이다. 예전에는 파워앰프 3기종과 프리앰프 1기종 밖에 생산하지 않았으나 최근에 사세가 확장되었는지 인티앰프, 포노앰프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플리니우스가 발표한 새로운 포노앰프는 Jarrah Phono Preamplifier 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앞의 Jarrah 는 아마도 설계자의 이름인듯 하다. Jarrah 포노앰프는 아직도 많은 수요층을 이루고 있는 아날로그 팬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MM 및 저출력 MC 모두 대응이 되며, 알루미늄 샤시에 담겨져 있다고 한다. 샤시의 재질은 동사의 다른 기종들과 공통의 재질이라고 밝히고 있다....
ATI 라는 회사명은 생소하시겠지만 SAE 라는 회사는 아마 너무도 잘 아실것이다. ATI 는 SAE의 창립자가 SAE 브랜드를 매각하고 나서 다시 설립한 오디오 회사이다. 주된 품목은 멀티채널 파워앰프. 즉 가정용 극장 시스템을 위한 다채널 파워앰프를 주된 타겟으로 삼고 있는 회사이다. SAE 브랜드 당시에도 그랬지만 역시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 생산이 회사의 주된 목표라고 한다. 새롭게 발표된 ATI 사의 파워앰프는 AT2505 라는 파워앰프인데 5채널 파워앰프이며 채널당 250W 의 출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의 내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열판의 크기가 매우 큰편인데, 그 이유를 먼지나 빨아들이고 소리만 시끄러운 방열팬 보다는 AV 재생시 보다 조용함을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AT1505 보다 단순하게 출력만 커진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바이-파일러 트로이덜 트랜스포머를 제작하였으며, 모든 커넥터는 음질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