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추모 송년살롱음악회
인경방 송년음악회를 공지합니다.
아직도 마음이 아픕니다.
인경방이 생긴 이래 가장 슬픈 달이되고 있습니다.
실내악을 좋아하신 대장님을 위해
대장님 추모음악회를 겸해서
현악 사중주단을 초청해
음악회를 하려고 합니다.
연주단체는 콰르텟 클라라입니다.
해외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제1바이올리니스트를 필두로
웬만한 콩쿠르는 다 휩쓴 쟁쟁한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인원을 체크해야하니
반드시 댓글로 참석유무를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부디 대장님의 뜻을 기리어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인경방활성화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못뵈었던 분들께서도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부부동반 참석으로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년 겨울 송년음악회 때 많이들 부부동반으로 오셨었지요...
많이 참석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유혁준 드림
일시: 12월 26일 월요일 오후8시
장소: 필로스 레스토랑 (경기 김포시 걸포동 387-104번지)
회비: 8만원(부부 동반시 10만원)
<연주 프로그램>
1. 하이든- 현악 사중주 Op.64-4
2. 드뷔시- 현악 사중주 G단조
3.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4.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3번 중 '샤콘느'
5.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콰르텟 클라라 프로필
제1바이올린_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는 현재 북남미와 유럽,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11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입학(이성주 교수 사사), 이후 예원학교 수석입학(김경민 사사), 1년 반 재학 중 도미해 클리블랜드 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커티스 음대에 입학, 학사과정을 1년 재학 중 다시 클리블랜드 음대로 돌아가 2010년 졸업했다.
유학 직후 미국 5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아스펜축제 콩쿠르 콩쿨 1위, 스툴버그 현악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06년 그녀는 17세의 나이로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우승과 함께 청중상 또한 거머쥐었고 이후 2010년 부에노스아레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와 오케스트라 상, 그리고 2011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 2위를 수상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도로시 딜레이 상을 수상하며 아스펜음악축제의 정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쇼스타코비치 협주곡을 연주 하는 등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퀘벡 심포니 등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켄트 나가노, 마이클 스턴, James Gaffigan, Alexander Mikelthwate, Anton Nel, Robert McDuffie, Anita Pontremoli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 연주자들과 함께 유럽, 북미, 남미, 한국 등지에서 무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조진주는 자선공연, 기부/교육 프로그램 등 콘서트 홀 밖에서의 음악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우리동네 콘서트' 시리즈, 국립 소록도 병원에서 자선 연주 등을 열고 클리블랜드 음대 자선 공연 시리즈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재능기부의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재능기부 커뮤니티 '별빛'을 만들어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곳곳에서 아티스트의 교류와 재능기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가수 서태지의 곡을 직접 편곡, 밴드와 함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휘/연주하거나 마이클 잭슨의 곡들을 편곡하여 금호아트홀 초청연주 프로그램에 삽입하는 등 음악에 대한 여러 시도를 진행중에 있으며 사진작가 강영호가 예술감독으로 작업한 김혜수 출연 휘슬러 광고음악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전경린,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을 읽고 서태지와 검정치마, 자우림에 열광하며 미니홈피와 얼굴책을 열심히 관리하는 20대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제2바이올린_김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현재 동 대학원 1학년에 재학중이다. 중앙음악 콩쿠르 2위,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대상,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 24회 젊은이의 음악제 초청 연주를 하였으며 2009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다. 실내악에 열정적인 그녀는 2009년 '우리들의 House concert를 개최하였고 '박창수 House concert'에서 Trio 연주, Seoul Spring Festival - fringe festival 에서도 활동하였다. 2010년부터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주니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고운, 박상우를 사사하였고 현재 이경선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비올라_곽다경
예원학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4학년 재학 중
2011 프림조즈 국제 비올라 콩쿠르 입상
2010 동아음악콩쿠르 3위
2010 코리아헤럴드 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1 중앙음악콩쿠르 1위
2010 KBS신인음악콩쿠르 2위
2008 동아음악콩쿨 2위
KBS교향악단, 대구시향, 포항시향, 울산시향 등과 협연, 사사: 이경선
첼로_이헬렌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 커티스 음악원, 독일 에쎈 폴크방 음대 졸업
조선일보 콩쿠르 1위, 미국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주곡 오디션 1위, 페어팍스 심포니 파우어 콩쿠르, 뉴욕 첼로협회 콩쿠르 입상. 한국음악협회 2009년도 올해의 신인상 수상
현재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및 다양한 실내악 연주와 솔로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