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일이 잘 안되니 부끄럽지만 제가 한 때 고민한 부분에 대해 한마디 글을 올립니다
고출력 mc는 요즘의 아날로그 대세나 추세엔 약간 벗어난 독특한 어던 영역으로 봐야할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고출력 mc바늘의 생산이 왜 보편화가 안되어 있고 모델이 있더라도 각 회사별로 보면 다양하진 못한지 그 태생적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 저 나름데로 결론에 도달한 바가 있기에 이 글을 올립니다
일단 고출력을 얻으려면 자력을 크게하던지 코일을 크게하여야하는데..
자석을 크게하기엔 부피문제가 있고 그래서 대부분 코일을 많이 감는 방법으로 가는 듯한데..
반덴헐씨 말에 의하면 많이 감으면 균일하게 감기가 어렵답니다(실타래를 상상하시면...가운데가 많이 감기죠?) 그래서 주파수특성이 딥과피크가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그리고 당연 무거워지니 움직여야할 코일(mc=moving coil의 약자)이 무거우면 당연히 둔중해지겠죠 그러니 해상력이나 미세신호 처리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집니다
요즘의 하이엔드는 섬세,해상도,무대감등 미세신호 처리에 탁월하니 비교가 되죠
그리고 고출력mc는 당연 코일턴이 많으니 내부임피던스 높고 대부분 47킬로 로딩할겁니다
그런데 이걸 출력전압의 관점에서만 보고 "저"승압트랜스를 달면...임피던스문제 무지 생깁니다
임피던스 문제는 청감상 감지되기 무지 어렵고 단지 기기특성으로 돌리기 쉬운데...대충 소리로는 대역별 아님 주파수별 음색이 달라집니다 즉 고음과저음의 질감이 틀려진다?정도
전 이걸 기기하나 말아먹고야 알았죠
임피던스관계까지 고려하시면 별 답은 없지만...해결책은
게인이 높은 포노로 구입하시던지 아님 높게 개조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듯합니다
저승압비 트랜스는 정말 답이 아닌듯합니다 제 생각엔...
감사합니다
